자유 폐관수련 6일차 | |||||
작성자 | 중령2광귀 | 작성일 | 2020-12-13 01:00 | 조회수 | 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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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귀들이 가득한 곳, '원귀지옥'으로 발을 디딛는 순간 정신이 아찔해졌다. 나를 부르는 원귀들의 원한 섞인 목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를 바라보며 피눈물을 흘리는 원귀들도 있어 도저히 정신을 집중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나는 멈출 수 없었다. 나는 앞으로 계속 나아갔다. 마침내 그 지옥을 벗어났다. 한층 더 나의 정신력이 강화된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