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안녕하세요 파천황 망토에요 | |||||
작성자 | 훈련병망토는누킹러 | 작성일 | 2020-10-17 03:46 | 조회수 | 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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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다소 길더라도 꼭 읽어주셨으면 해요 저는요 로사 제대로 시작 했을 때 부터 지금까지 쭉 가명을 써왔어요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 사실 제 진짜 이름은 태현 이에요 이제부터 그렇게 불러주셨으면 좋겠고 지금이라도 말해서 너무 속시원해요 현태 , 민서 두 가명을 써 왔는데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전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진심으로 누구는 현태 라고 부르고 , 누구는 민서 라고 부르고 다른 사람들 에겐 별 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저한텐 너무나도 큰 고통 이였어요 제가 갑자기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알아요? 저는요 로스트사가가 뭐라고 이렇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화나고 괴로웠어요 맨날 마음속에 참아놨던 감정들이 오늘 드디어 폭발 했어요 아직 접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제 저격글이 올라왔더라고요 제 과거를 모르는 분도 있겠지만 전 옛날에 유명한 튀플러였어요 튀플만 한게 아니라 누킹도 했고.. 렉권도 썼고.. 욕도 많이 하고 시비 걸고 다니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부끄러운 과거죠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있고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후회돼요 비록 제가 지금은 개과천선하고 게임 재밌게 하고 있지만 전 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저를 까내릴때마다 과거 일 들먹거리는거 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거 같아요 저의 이런 과거를 내 지인들이 알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말예요 제가 오바떠는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까지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닌데 제 저격글 올라왔다는 제보만 들어오면 심장 쿵 내려앉고 막 그래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절 까내리는 사람을 보면 전 도저히 참을 수가 없거든요 너무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요 그렇게 막 나가다 보면 결국 무덤을 판 셈이 돼 버리고 이런일이 한 두번이 아니였어요 지금까지 제가 이런 글 쓴다고 게임을 접는다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저런 글 올라온 걸 봤을때 게임 접고싶고 앞날이 깜깜하고 스트레스 너무 받고 머릿속에 아무 생각도 안 났거든요 글속에 얼굴도 저 아니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저 라고 조작하는 거 보면 다른사람들은 아니라고 하고 끝내면 되지만 전 그런 거 하나 엮이면 마음고생 너무 심하게 하거든요 이번시즌 무패파천도 달성 했을때 또 정지 먹을까 봐 하루하루 너무 불안에 떨면서 살았고 미홈을 도대체 몇 번 보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한 행동 때문에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사과 드리고 싶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이 혹여나 이방에 있다면 미안해요 부끄러운소리지만 전 로스트사가 포기 못하거든요 섭종하는 그 날까지.. 사람들이랑 게임 할 때 제일 재밌고 , 그냥 노가리 까는것 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어요 제 인생게임이죠 오래 한 만큼 안 좋은 추억도 많고 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분들도 상당히 많을거에요 미안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고 , 앞으로는 민서 가 아니라 제 본명인 태현 으로 불러주셨으면 해요 "부끄러운소리지만 전 로스트사가 포기 못하거든요 섭종하는 그 날까지.. 사람들이랑 게임 할 때 제일 재밌고 , 그냥 노가리 까는것 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어요 제 인생게임이죠 오래 한 만큼 안 좋은 추억도 많고 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분들도 상당히 많을거에요 미안해요" 레전드네요 나가**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