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모놀 세계관 : 시야 | |||||
작성자 | 대령2결락의성녀-리모니움 | 작성일 | 2020-05-25 19:29 | 조회수 | 1,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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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만든 세계관이 복잡해서 재설계 * 자신이랑 상관없으면 굳이 볼 필요 없음 * 천천히 세계관을 정리해갈 생각 [ !!! ] 항마력이 꽤 ㅡㅡㅡ 높아야 관람 가능 " 구름을 만드는 것 같은듯한 저 탑은, 자연이 만들어냈을 것이다 " 네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대륙 ' 퍼블릭 : 리바이어던 ' 은, 수많은 종족들과 다양한 문화들이 서로 공유되면서도, 대립하는 곳. 국가를 이루는 세 개의 섬의 중심에 있는 섬에는 몇백년이 지나도 낡지도, 녹슬지도 않는 거대 철탑이 영원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니 그 탑은 퍼블릭 : 리바이어던에 처음 발을 내딛은 고대 인류들에 의해 공통적으로 ' 리바이어던 ' 이라고 불려왔다. 인류의 발자취를 따른 다른 종족들이 종족의 차별 없이 서로를 따뜻하게 대하며 같이 살아왔지만, ' 신념 ' 에 의해 이 대륙이 준 자연의 선물을 각자의 방식으로 사용했다... 대륙의 최초 발견자, ' 레드 ' 라고 불리는 고대 인류가 남긴 일기에 쓰여있었다. 그의 말과 같이, 지금 이곳은, 수많은 신념과 의견이 어울려지는듯 충돌하고, 그 충돌은 가끔식 피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 자연의 축복 ' 이라는 마력 ' 마나 ' 를 주로, 마법을 사용하여 발전해온 ' 와이즈 ' 대지에 잠재된 강철과 자신들만의 과학 기술력을 갈고닦아 발전해온 ' 스틸 가더스 ' 마법과 과학을 조율하고 배합하여 발전해온 ' 리 : 바운드 ' 와이즈와 스틸 가더스는 어째서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지 않고 대립하는가. 리 : 바운드는 어째서 그들의 기술을 함께 사용하는가. 리바이어던의 정체는 무엇이며, 무엇을 목적으로 나타났는가. 고대 인류는 무엇인가. 이 점에 세세하게 파고들기 위해선 여러가지 사건들을 짚어볼 필요가 있었다. 처음부터. 고대 인류의 근원은 정확하지 않다. 다만 알 수 있는 것은, 그들은 그들 시점의 현대 기술과 고대 기술을 조화롭게 쓰고 있었다는 것이다. 땅속 깊숙히 묻힌 그들의 물건들에서 총기나 활이 같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 어째서 ? ' 인지는 몰라도 퇴화한 기술들을 현대 기술들과 맞설 수 있게 개량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이 원래 살던 땅은 ' 모종의 이유로 인해 '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리바이어던을 처음 발견하고 찾아낸 퍼블릭 : 리바이어던의 특이점은 " 대륙 전체에 퍼져있는 마나와 풍부한 자원들 " ' 새로운 대륙의 자연이 놓은 기술을 우리들의 기술로 발전시켜야 한다 ' ' 자연을 맹신하지 말고 우리만의 것이 뒤쳐지지 않게 지켜야만 한다 ' 현대 기술과 고대 기술을 섞어쓰던 그들이 이러한 갈래로 분열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와이즈와 스틸 가더스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고대 인류의 이야기를 들은 종족들은, ' 고대의 것도 잘 써오던 이들이 어찌하여 저런 이유로 분열을 일으켰을까? ' 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리고 내려온 전문가들의 의견이 바로 ' 고대 인류들이 살던 대륙이 사라진 이유 ' 와 ' 고대 인류의 분열 ' , 그리고 ' 지금까지의 리바이어던 ' 에 서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 마치 별과 달의 대립을 본 것 같다 ' 고 하여 붙은 사건 [ 성월대립 { 星月對立} ] 으로 인해 갈라진 고대 인류들은 각각 자신들을 ' 와이즈 ' 와 ' 스틸 가더스 ' 로 명명했고, 그들의 신념이 이어져 지금의 각 국가들의 국명을 정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두 기술의 조화를 원하던 자들. 책을 써온 ' 레드 ' 를 포함한 다른 이들이 마법과 과학이 어울러지며 탄생한 것이 소규모 국가 ' 리 : 바운드 ' 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현대 양식을 따라왔지만, 기반이 되는 마법원소의 기초 ' 마나 ' 의 연구및 사용도가 확장되자 점차 자연과 어울러진 와이즈 는 무성한 식물들, 2차 산업까지를 주로 하여금 성장해온 국가. [ 기본적으로는 엘프나 요정들 같은 자연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 현대 과학이 아닌 ' 마법 과학 ' 이라는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다. 마법을 금지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과학 기술력을 계속 유지하고 싶었기에, 현대 과학 기술을 마법과 동등한 위치에 오게끔 발전시켜온 스틸 가더스 는 거대하게 세워진 건물, 커다랗고 활발하게 돌아가는 공장등이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넓게 3차 산업까지를 보며 강대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리뉴얼된 ' 현대 과학 ' 을 앞세우는 모습이 보인다. 새로운 환경에 맞딱드리면 적응하듯, 이 곳에 정착한 종족들은 설령 수인이나 엘프같은 자연에서 살아왔을 듯한 종족들이라도, 현대 기술에 훌륭하게 적응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주 기술들을 수입하며 자신들의 ' 합성 과학 ' 을 수출하는, 무역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나라. 마치 ' 대륙의 중간 지점 ' 이 된 것 같은 리 : 바운드 가 있다. 그들의 꿋꿋한 신념을 바꾸기 위해, 서로 한 쪽으로만 발전한 기술들을 모으고 효율적으로 재연구하는 곳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 중립 ' 에 가까운 소규모 국가이다. 다른 두 국가의 전쟁이나 갈등에는 일절 난입하지 않거나 중립을 유지하며, 화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곳이다. ㅡ 라면서 현재까지를 유지하고 있는 대륙이지만, 그 대륙을 엄습하는 한기는 지금까지는 듣도보도 못한 것이었다. 지금의 리바이어던, 그리고 세 국가에 처음 맞이하는 변수가 일어나는 것은 멀지 않은 미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