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모놀 프로필 [ L ] _ 시리우스 | |||||
작성자 | 대령2결락의성녀-리모니움 | 작성일 | 2020-05-15 18:40 | 조회수 | 1,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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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놀 프로필을 개인적으로 작성한 글 * 자신과 무관하거나 궁금하지 않다면 뒤로가기를 누를 것 * 항마력 높아야 관람가능 시리우스. 테레시아. 스팅게일 [ Sirious. Terecia. Stingale ] 나이 : ? 성별 : 여 종족 : 타이러스 [ 인간과 마족의 혼혈. ] 출신 : 노스 슈팅스타 [ North Shootingstar ] 신장 : 175cm 직업 : ? 특기 : 전문 의학 [ 주로 약 ] 매복 , 암살 [ 주로 약물 등을 활용한 무혈 암살 ] , 의료 & 지형 & 전투전술 이론 , 전자 장비나 전자 마도 활용 전투 경험 : 약 37년 흑마도병 감염 : 無 [ 자신에 대한 검진 데이터를 플랑베르주에 제출했다. ] [ 외형 ] 흑색의 장발 , 오드아이 [ 모종의 사고로 인한 변화라고 본인이 서술 ] 주로 정장같은 깔끔하고 화려하지 않은 패션 스타일을 선호. 정장의 오른쪽 손목 부분에 ' S ' 표식이 그려져있음 총기 , 나이프 , 폭발물 , 약과 같은 전투 & 의료 도구를 몸에 차고 다님 손목 팔찌, 구두의 전면부에 히든 블레이드 개조 목과 오른쪽 팔, 오른쪽 다리에 사라지지 않은 나이프 흉터가 남아있음 머리카락의 제일 오른쪽, 미세하지만 머리카락의 아래부터 6cm정도 적색 부분염색을 한 흔적이 있음 [ 조사 결과 불명확하지만 누군가를 계승하겠다는 흔적 또는 조직,팀과 같은 동맹 구분을 위한 흔적으로 추정 ] [ 스테이터스 ] 물리 공격능력 : S+ 마법 공격능력 : C 기동 능력 : SS 신체 능력 : SS 공격 내성 능력 : B- 물리 방어 능력 : S+ 마법 방어 능력 : C+ 전투 기술 능력 : SS 전술 구사 능력 : SS 방랑자 [ 플랑베르주 데이터 S#004 : 원더러 시리우스의 공개 능력 ] 장난꾸러기 트릭스터 명확하진 않으나 원더러 시리우스의 지적 능력은 타 인원들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그 중에서도 전술적 지적 능력, 기습/암살/의료적 지적 능력은 명백히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데이터 관리자 ■■■■■ 는, 원더러 시리우스의 특정한 지적 능력과 신체 능력을 일종의 ' 고유 능력 ' 으로 판단했다. 그녀의 과거 전투 기록을 조사해봤을 때, 약 12년전 노스 슈팅스타를 활개하던 조직 ' 오메가 스트림 ' 과 시리우스와의 교전 기록을 분석해봤다. 12년전 노스 슈팅스타의 신문에서 발췌한 ' 아스트로이 구역 살인사건 ' 과 연관된 흔적으로 해당 기사의 내용과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오메가 스트림의 간부 중 하나가 시리우스와의 교섭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그녀를 사살하려 하자, 좁고 어두운 골목길의 지형적 특성과 널려있는 증기 파이프를 이용하여 간부를 사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리우스와 달리 오메가 스트림의 간부는 화염 계통의 능력자였으며 [ 마법 공격능력 데이터베이스 조사결과 약 S+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 물리 방어 능력이 S 정도로 추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메가 스트림의 간부가 사망한 결정적인 이유는, 시리우스의 천재적인 전술 능력을 알고 있지 않았으며 ' 시리우스는 마법도 사용하지 못하는 약자 ' 라는 우를 범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체력 불명 하이드 헬스 ' 트릭스터 ' 의 근거 기록과도 연결되는 부분인데, 그녀와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들과 체형이 비슷하나 내부 신체 점검 기록을 확인하면 근육 밀도가 굉장히 높다. 성인 남성 특수요원의 평균 근육 밀도의 약 3~4배를 자랑한다. 또한, 전투 경험이 ' 약 ' 37년인 것을 미루어봤을 때, 그녀의 전투 경험이나 전투 기술은 기록된 내용 이상이며 마력이나 능력의 차이를 압도적인 신체 근력&물리 능력으로 커버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X-RAY 투영 결과를 통해, 그녀는 칼로리 일정량 이상 흡수에 의한 체형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흑마도병의 신체 변화나 특수한 약물같은 인공적인 도움 없이 저런 근육 밀도나 신체를 가질 수 있는 생명체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녀의 신체를 제대로 조사해보고 싶습니다. " -화이트 워쳐스 싱귤레리티 의료 1팀 담당자 ' 이브 ' 의 소견 [ 플랑베르주 데이터 S#005 : 원더러 시리우스의 공개 사용 무기 ] M1911 STI Combat Master : Sirious 미국의 STI International 사에서 만든 M1911의 개인 커스텀 개량형으로 보인다. 개인 무기이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진 못했지만 확인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검은색 외형을 띄고 있으며, 총의 측면부에 [ SIRIOUS ] 이니셜이 있다. - 오래된 흔적이 있다. 누군가에게서 계승받고 지금까지 수리해온 것으로 보인다. - 중전차의 철판을 관통할 수 있을 정도로 관통력을 극대화한 은색의 9mm 전용탄환을 사용한다. 마력 구사자들과의 유리한 교전을 위해 속칭 ' 시리우스 탄 ' 으로 불리는 해당 탄환에는 마법 관통 처리가 되어있으며, 상대의 마법에 간섭을 받지 않는 항마력 코팅이 되어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자신이 제작할 수 있을정도로 탄환 제조에 능숙한 듯. - 싱글 액션 방식이며, 콕앤록 형식의 안전 모드 방식을 사용한다. - 추가적인 총열의 길이, 외형 등은 대중적인 M1911과 거의 흡사하다고 추정된다. Hidden Blade : Sirious 시리우스가 독특하게 개조한 히든 블레이드로, 칼날의 길이는 약 12cm, 두께는 2.5mm. 언더월드를 지탱한다고 알려진 특수 합금 ' 레비아탄 ' 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그녀가 어떻게 레비아탄을 가공하는 능력이 있는지, 어디서 수급한 것인지는 불명하다. 레비아탄의 특성 덕분에, 2.5mm라는 말도 안되는 두께로도 끊어지거나 닳지 않는, 날카롭고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대검 플람베르그처럼 날이 물결모양을 하고 있기에 베었을 때 물결 모양의 상처를 남기며, 플람베르그의 특성을 살려 상처 치료를 하지 못하도록 하기도 한다. 시리우스의 히든 블레이드의 표면에는 항응고제가 코팅되어 있어서, 해당 히든 블레이드에 깊게 베이거나 찔릴 경우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시리우스가 해당 히든 블레이드를 사용한 교전의 사망자들은 치명상 이후의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 플랑베르주 데이터 S#015 : 시리우스의 과거 ] 해당 데이터를 열람하는 인원에게 참고용으로 언급하나, 시리우스의 과거는 명확하지 않다. 해당 데이터들은 시리우스와의 제일 높은 친분이 있는 ' 패트리어트 블레이즈 ' 의 언급, 그리고 시리우스 본인의 언급에 근거하여 작성되었다. 또한, 해당 자료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짧게 하여, 그녀에 대한 것은 안개처럼 희미하여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시리우스는 과거 북쪽의 ' 노스 슈팅스타 ' 에서 태어나 자라온 것으로 보인다. 시리우스가 15살이 되었을 해 ' 암흑의 날 ' 이라는, 노스 슈팅스타의 암흑가 조직들 간의 대규모 내전 및 전쟁이 일어나는 사건으로 인해 정부 개입 능력이 마비된 상태였으며, 노스 슈팅스타는 그야말로 ' 암흑의 도시 ' 라는 이명에 어울릴 정도의 상태였다. 의사인 아버지와 어머니의 아래에서 자라 의학에 능통하고 호기심이 많았기 때문에 의학을 전공하였으며, 노스 슈팅스타의 ' 암흑의 날 ' 이 오기 3년 전, 아버지가 어머니가 운영하던 민간 병원 ' 실버 나이팅게일 ' 을 그녀의 부모님과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 암흑의 날 ' 이 온 이후, 노스 슈팅스타의 암흑 조직들 사이의 내전에 휘말려 다친 일반인들을 적극적으로, 무상으로 치료하는데 힘을 썼으며 그 전쟁을 최대한 멈춰 일반인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일생을 그림자에서 자라온 자들을 막는 것은 쉽지 않았다. ' 암흑의 날 ' 이 발생하고 2년 4개월이 지났던 때, ' 실버 나이팅게일 ' 이 암흑가의 대규모 조직의 표적이 되어 습격을 당했고, 이 일로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 둘 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희생당했다. 심지어, 실버 나이팅게일 습격 사건 이후 노스 슈팅스타와 인근 도시에 [ 실버 나이팅게일은 부상당한 일반인을 생체실험에 쓰는 비밀 병원 ] 이라는 말도 안되는 루머까지 나돌게 되었다. 실버 나이팅게일 습격 사건과 더불어 실버 나이팅게일에 관한 루머에 대중들은 ' 실버 나이팅게일의 관련자들을 생포한 뒤 의료자격 박탈 ' 을 요구했다. 이 모든 일을, 그 때 15살밖에 되지 않은 시리우스가 감당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때때로 그녀는 죄책감과 무력감, 부모님과 인생의 상실감으로 여러번의 자살을 시도했다고 했으나 쉽진 않았다고 한다. 죽음과의 포옹을 위한 여섯 번 가까이의 시도 이후, 완전히 무력화된 시리우스에게 불현듯 아버지의 말이 떠올랐다. " 누군가 날 망쳤다면, 날 망친 이에게 복수하라 " 실버 나이팅게일 습격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고 1개월 뒤 그녀는 잠적했다. 그 때 실버 나이팅게일을 기자들이 방문한 결과 모든게 사라져있었다고. 그리고 7개월 뒤, 노스 슈팅스타의 언론에는 많은 조직들이 괴멸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노스 슈팅스타 중앙 신문사는 ' 괴멸한 암흑 조직들이 실버 나이팅게일을 운영하던 자들과 연관되어있다 ' 는 사실과 ' 병원 운영자들의 장녀로 보이는 이의 시신이 보이지 않는다 ' 는 것을 연관지으며 " 실버 나이팅게일 병원의 장녀가 조직들을 괴멸시키고 있다 " 는 도시전설 같은 것이 나돌기 시작했다. 물론 그들은 몰랐을 것이다. 그것은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라는 것을. 다양한 의혹과 부모님의 죽음으로 고통스러워하던 시리우스는 그 어린 나이에, 혼자 그림자 속으로 파고들었다. 자신의 의학이 때로는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는 것. 자신은 다른 누구보다도 머리가 좋다는 것. 자신에겐 마법을 화려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그 마법을 커버할 수 있는 신체 능력과 지식, 기술력이 있다는 것을. 그것을 기반으로 그녀는 소위 ' 청소 ' 라고 불리는 행동을 통해, 노스 슈팅스타의 많은 조직들을 혼자만의 힘으로 처리해나갔다. 노스 슈팅스타의 조직이 약 65%정도 괴멸한 후 남은 조직들이 그녀의 두려움에 잠복하자, 그녀는 자신의 신조를 멀리 퍼뜨리기 위해, 그리고 불명확한 목적과 함께 노스 슈팅스타를 벗어나 다양한 곳을 방랑하고 있다고 한다. 플랑베르주와 화이트 워쳐스 싱귤레리티가 그녀와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방랑 도중 일종의 거래를 했기 때문이다. 해당 거래 내용은 SS급 보안 처리가 되어있다. 시리우스의 과거에 대한 결론과 정리를 읊자면 평범한 의사가 되었어야 할 그녀가 무책임한 정부, 노스 슈팅스타의 조직들과 잘못된 거짓 언론, 대중의 경멸에 의해 부모님을 잃고, 일생을 잃고, 자존심과 자신의 의학에 대한 명예까지 잃어버렸으며, 그것이 추진력이 되어 죽음보다 더 무서운 괴물이 되었다는 것이다. 해당 자료를 읽으면 ' 시리우스는 너무나도 차갑고 감정을 꼭꼭 숨기는 것 같다 ' 는 의구심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플랑베르주 데이터 S#027 : 시리우스와 속칭 ' A ' 간의 음성 기록 ] [ 해당 데이터는 특수 인원들만 열람할 수 있다. ] " ...여전히 위험천만하게 돌아다니고 있어, 시리우스. " ' 너가 간섭할건 아니지, ■■■■. 난 항상 이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갈거니까. ' " 알긴 안다만...그저 죽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다. " " 넌 나와 같은 타이러스이기도 하고, 널 보면 과거의 나와 겹쳐보이거든... 너도 알다시피 너와 난 공통되는게 많으니까 말야. " " ' 추방자 ' 로 낙인찍히던 ' 타이러스의 평등 ' 을 위해서라도, 네 ' 부모의 신조 ' 를 위해서라도, 넌 필요한 인재니까. " ' 인재라고 하기엔 조금 과분한걸. 난 그렇게 강한 편도 아니니까. ' " 그래...생각은 자유지. " ' 많은 이들이 우리들을 악당들이라거나 생명의 배신자인가 뭐시긴가 하는 하는 판타지병 넘치는 이명이 달려있는 놈들이라고 욕하는건 알고 있어.다만 필터가 씌워져있는 녀석들의 필터를 벗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그 머릿수도 한둘이 아니야. 그러니까 난 계속 그놈들에 대한 복수를 이어갈거야. ' " ... " ' ■■■■, 너도 알다시피...아버지께선 사람들을 구하고 싶어했어. 다친 사람들, 흑마도병에 감염되어 괴로워하고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 죽음과 가까워가는 사람들...여럿을 구하고 싶었지만 그 망할 도시놈들 때문에 이뤄지지 못했지. 애초에 우린 낙인찍혀있는 괴물들이기도 했고. ' ' 거기서 내가 얻어낸 답변은, ' 누가 날 뭐라고 해도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날 비웃는 자가 있다면 그 자를 짓밟고 비웃어줘라 ' 라는 거지. ' ' 아버지는 사람을 살리길 원했지만 날 비웃고 죽이려는 놈들까지 살리라고 하진 않을거야, 목숨이 최우선이라고 했다면 난 그걸 무시했을거고. 의사들의 기본 소양은 생명을 살리는거지만 난 그런 겉칠만 되어있는 사명같은걸 따라갈 생각은 없어. 내 인생은 오직 내 것, 마이웨이니까.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니 뭐니...그딴 겉멋만 있는걸 따를 필요는 없잖아. 그러다가 쓸데없이 개죽음당하기도 싫고. ' ' 정리하자면 이거야. 난 부모님의 의지를 잇되 내 마음대로 살거라고. 누가 옳다고 하던 옳지 않다고 하던간에 상관없이. 무엇보다 중요한건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내 자신이 행복하게 사는거잖아, 그치? ' " ...그래. 네 생각은 존중하고 있다. 때때로 넌 내가 존경하는 녀석이기도 하니까. " ' 존경이 있다면 고마워. 플랑베르주와 싱귤레리티 같은 녀석들이 나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해서 자세히 밝히진 마. 걔네들이 날 궁금해 해도 내가 조금씩 알려주면서 들들 볶아보고 싶으니까. ' ' 아, 맞다. 패트리어트한테 안부 전해줘. 방금 말한것도 걔한테 전해주고. ' " 그러도록 하지. " " 몸조심해라, 시리우스. 네가 원하는 것을 이루길 바란다. " ' 그럴 수 있다면야. 고마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