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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술먹고 쓰는 잡소리
작성자 소령5패스오브엑자일 작성일 2020-02-21 01:47 조회수 1,385

복귀하고 나서 느낀걸 좀 써볼게 


현질이야  과금 유도니 어쩌니 하지만 지르는건 내 맘이고 


템이나 용병에 다른분들에게 밀려도 상관없어 


그 사람들은 그만큼  시간과 돈을 투자한거니까 밀릴수밖에 없지 


그걸 매꾸려 현질을 하느냐 마느냐 그건 선택일 뿐이야 일반용병도 템하고 육성 떡칠하니까 유니크마냥


날라다니더만 ... 유닉빨이란것도 반은 맞고 반은 아닌거 같아  



월마다 돈주고 내는 게임을 해봤고 초창기 아이온이나 넥슨에서 운영중인 파판도 했었던 유저구 


스팀게임도 그지같은게임도 사다 많이 해봤어 게임을 좋아하니 여러게임 다해봤다구 


플스나 엑박 콘솔겜도 몰론이고 


진짜로 로사라는 게임 자체는 크게 불만이 없어 게임은 아주 잘 만들어진 게임이야 나름대로 색은 있어



밸런스는 엉망이라고는 생각 되지만 이정도 게임이 나이먹고 밸런스가 정상적이라면


나는 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 그런 겜을 본적이 없네 아예 겜이 셔터 닫았으면 닫았지 ... 


최군처럼 말야... 난 재밌게 했었는데 ... 셔터 닫았지 


캐릭이 220개인데 아마 개발자가 큰맘먹고 밸런스를 뒤엎고 고친다고 해도 


엄청난 시간이 걸릴꺼야  게다가 유저들도 환영하기 보다는 개거품 물 껄 ... 고인물들이라 


자기가 쓰는 주캐가 칼질당하면 좋아할까 ? 


로사는 그래도 코스튬 자체는 뿌리는 편이잖아 난 맘에 들어 이 부분은 정말로 


강화 확률도 **지만 신경 안쓰면 크게 문제될 부분도 아냐 


팅기는건 뭐 ... 레이드나 몬던 돌때 팅기면 좀 그렇긴 한데 나머지 부분에선 감내할수있어 


내가 불편한거 쓸게   


첫번째로  유저가 너무 없어 진영전도 전투방도 너무없어 이건 운영을 실패했기 때문이야 


봄바람 패치 , 여러가지 병크들로 터져나가서 유저들이 다 떨어져나갔지  복귀이벤도 하고는 있는데 


정 한번 떨어지면 다시붙이기가 쉽지않아. 복귀해도 개판인데  게다가 이미 다른겜에 정착했으면 ...  


두번째는  원캐분들이 너무 많아. 이분들은 대부분 실력자야 부캐니까 캐릭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 


템도 거의 교복이지 이건 원캐건 다캐건 해당이 되는건데  꼭  디아 3를 보는거 같아 


원캐에 대해서는 좋지 않게 생각해 하든 말든  상관은 없지만 , 볼 때 안좋다는 이야기야


용병 하나만 가지고도 찍어 누를수있게 만든 밸런스가 문제인가 싶지만 


또 비주류 용병들을 하는분들도 있고 이들을 보면 1위찍는다 , 애정캐다 , 육성비 아낀다 하는데 


스스로를 용병을 섞어가며 플레이하는 그 컨텐츠를 포기하는거잖아 


가뜩이나 컨텐츠도 없는 게임에 자학을 할 필요가 있는가 싶기도 해 


지고나서 육성빨이니 캐릭빨이니 하는 유저들을 보면 개그맨인것 같아 스스로 폭을 좁혔는데    


글고 뉴비들은 당연히 없지 , 그냥 없어 있다고 해도 


뉴비들은 이 게임에 정착하긴  힘들어  가이드 라인이 있다고 해도 소용이 없단 말야 


가이드라인이 나왔으니 말하는건데 


튜토리얼 식으로 만들어놓은 하루에 세번 무료로 할수있는 컨텐츠는 아무 쓸모가 없어


그건 그냥 페소벌이 , 낚시대 수급처 , 차조 버는용도야 


반격빼고는???  제일 어이 없는건 파메 메테오로  쉴드치는 크마 죽이는거 그게 실전에서 소용이 있나?


차라리 실전에서 반격해보기 , 투사체 막아보기 이런걸 퀘스트란에 따로 집어넣는게 더 좋지 않을까?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기 용병을 들구 그것에 좀 익숙해질때쯤 이게임에 정붙이고 붙잡는 뉴비는 정말로 ... 극 소수일껄

 

로사는 너무 획일화된것처럼 보여 굳어버렸어 장비도 용병도 말야 


명절 이벤트때는 항상 유니크 용병을 내놓고 , 너무 속이 뻔 하게 보이잖아  


장사질을 할래도 난 이래 속 보이는 건 불편해 밸런스도 망치고 덤으로 장사질도 해보겠다는 ... 


한번에 두가지 효과를 .. 


모든 이벤트들이 한탕 해볼려는것들뿐이야   이번 버닝 이벤트도 현질쫌 하는 사람들 몬코좀 팔아치울려고 상가 패키지도 내놓고 ... 난 이런것들이 싫단말야


한번이라도 100찍기 쉽게 해줄순 없나? 매일매일 몬코나 레이드 티켓을 태운다 해도 100은 찍기 힘들텐데 몬코나 티켓이 쌓여있지 않은이상.


게임도 장사를 해야한다지만 로사는 너무 좀 그래 


poe를 예로 들어볼까


poe는 반강제적으로 창고를 사야하지만 또 그걸로 커런시를 벌수있는 장사질 . 컨텐츠 자체를 하나 주니까 


불만을 가지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합리적이라고 .. 코쟁이들이랑 안되는 영어 해가면서 거래하는게 진짜 재밌다 시장처럼 plz 하면서 가격을 깎고 그런 재미가 있단말야 


로사는 그게 아냐 단순히 컨텐츠를 더 즐기고 싶고 빠르게 강해지고 싶으면 돈질하라 이거잖아 아닌가? 


이게 획일화가 아니면 뭘까  단순해서 좋긴하네

 



커뮤니티 자체도 비 활성화야 이건 사람이 없으니 어쩔수가 없는데 ...


관리를 너무 안한다는 느낌이 들어 관리를 안하는게 아니라 관심 자체가 없는것 같아 


신경이나 쓰는지를 모르겠네 운영진들이 .. 마스터들이 개발자일이랑 같이 하는지 그래서 바쁜지는 모르겠는데 


게임만 할게 아니라 홈페이지 관리좀 해줘야 하지않을까 생각이 들어 커뮤니티 이벤트좀 자주 해줘야 


게임이 좀 살아있는거 같고 그러지 


스킨 , 동영상 ,팬게, 콤보  베스트는 뭐 이제 잊어버린거 같아 


자게에 댓글 다는거 친목처럼 보일순 있어도 뉴비들이나 기존유저들이 궁금한게 있거나 불만사항이 있으면 건의하기보다는 자게에 먼저 올리는게 대부분일텐데 


그걸 운영자가 아니라 , 유저들이 찿아서 답변해주고 있으니 ... 


몰론 유저들이 답변해주는건 좋은데 정확한건 아니잖아 


그걸로도 해결이 안되는 것들은 운영자가 해줘야하는게 맞지않아?? 그게 전혀 이루어지지않고 있다구


고객센터에 건의 하는것도 만족스럽지가 않아 . 그럼 왜 하는거야? 서비스 자체가 엉망이야 


난 로사에 현질도 하고  한달에 10만원 정도는 지르는것 같은데. 


유니크 용병도 있어 ,티르,우리엘,스트  그러니 포탈이나 팀데방가도 굴러가긴 할꺼야   하지만 뭔가 만족감이 없어 


몬던으로 100찍어도 만족감이 클까 모르겠네 아마 없을거 같아 100찍으면 뭔데 , 뭐가 달라질까  


컨텐츠 자체가 없다고 봐야할까 . 장기적으로 즐길수있는게 없어 엔드 컨텐츠가   애매하고 


있는거 같지도 않아. 이런겜은 이상하다고 괴랄해 


모든 용병 100 다 찍는다 해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데 ? 투사찍고 파천찍고 그런게 뭐지 누적 1위 그게 무슨 의미가있을까.. 


내가 안찍어봐서 그 기분을 모를까. 모를수도 있는데 이 게임에서 1등해서 득되는게 있냐구... 


뭐 현금을 줘 1위만의 황금뻔쩍뻔쩍한 무기 이펙트를 줘 .. 그런 것도 아니잖아 .


전에 1:1 모드 1등하면 코스튬 주는거 있던데 그건 좀 탐 나더라.  꽤 좋은 기획이였는데 왜 없애버린걸까


대전 게임이라 이런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만족감을 준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 


누적으로 별 다섯개를 유지하려는 유저도 분명있고 말야. 


근데 나는 그것들 모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 나도  일표 100찍어보려고 하는거야  메달때문에


100 메달이  꽤 귀엽더라고 얼핏 봤는데. 티르나 최근 용병들은 메달일러가 한가지뿐이더라. 


그냥 일러에다 레벨 숫자만 바뀌더라구 10, 20 ,30 이렇게 .. 난 티르 여성일러도 있길래 메달도 달라진줄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레벨 찍을때마다 50레벨 전후로 나뉘는 TS 메달은 꽤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야


그런 콜렉션의 요소까지 내다 버렸어


게임은 목표가 중요해  100찍는거? 이번 버닝아니면 몬코 몇백개를 부어도 내 볼땐 시간이나 돈이나 엄청 들어가 인내심이 없다면 불가능해 


그냥 이기기 위해서?? 다시 말하지만  로사는 그게 의미가 없어. 이기고 나면 뭐가 남는데 


로사가 뭐 전체적인 스토리를 풀어낸 세계관 방대한게 있는것도 아니고


스토리 라인도 없고 용병들 사이에 뭐 관계도가 정확하게 있는것도 아냐. 몇몇 용병만 그렇지 나머지들은  그냥 개발자 K 만나고 끝?? 그게 뭔데 이후 무슨일이있는건데 . 그냥 싸우는거야 ? 


게이트 수리는 언제 끝나는 건데? 스토리 끝맺음은 섭종까지 안할꺼야 내 생각엔


스토리가 하나하나 다 급조한 느낌이 들거든 


전투 하다보면 몰입도가 떨어져 왜 하는지 모르겠어 한두판은 열심히 하지 퀘스트 깰려고 .


그게 목표니까  


일퀘랑 이벤트 퀘 깨고나면 그냥 꺼버리고 poe하러가는데  이렇게 빨리 질리는건 문제가 있는거야  붙잡을 컨테츠가 없어


성장하는것도 느리고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시간대비 내 손에 쥐어주는것도 작아.  이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해? 


전투가 몬던보다 보상이 작은게 말이 되냐고 .. 전투가 메인 컨텐츠 아닌가. 대전게임이란 타이틀을 걸었으면 ... 


나만 해당하고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걸수도 있어  주관적인 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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