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모놀 프로필 : 이스타나 블랙애쉬 [ L ] | |||||
작성자 | 대령2결락의성녀-리모니움 | 작성일 | 2020-02-15 02:22 | 조회수 |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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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놀 세계관 : 미궁에 속한 캐릭터로, 뒤에 [ L ] 이 붙어있습니다. " 또 하나의 어린양이 절망에 울부짖는군. " 이스타나 . 블랙 애쉬 [ Istana . Blackash ] 늑대 수인 , 인간 나이상 19세 흑마도병 비감염자 12 조율자 [ Twelve . Tuner ] , 제 1지부 정찰 및 암살 정예 조직 ' 프로젝트 블랙 ' 총 지휘자, S클래스 요원 절망이란 모든 것을 잃었을 때 느끼는 공허함 눈 앞의 자신의 혈육이 죽어가고 있던 그 순간에 감정을 도태시키고 절망에서 버틸 수 있었던 어린 소녀 멈춰버린 따뜻한 심장을 가진 소녀는 시간이 자나 피마저 얼어붙게 할 뒷세계의 처형인으로 군림했다 은발의 녹색 눈동자를 가진 어린 소녀로 항상 옷과 망토를 검게 하는 것을 선호한다.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감정 표현이 극도로 미미해졌으나, 동료의 도움 덕분에 많이 개선되었다. [ 스테이터스 ] 공격 능력 : S+ 방어 능력 : B+ 기동 능력 : SS 기술 강도 : SS 마력 : S- 생존 능력 : S+
악마의 심장 이블 하트 [ Evil Heart ] 과거의 활동은 감정을 죽이고 살상능력을 비대화시켰다. 감정 / 정신계 마법에 면역이 있고, 육체에 상처를 입을 때 마다 전투 능력이 강해진다. 그림자의 감시자 섀도우 워쳐 [ Shadow Watcher ] 태생부터 어둠과 함께한 그녀는 그림자와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다. 그림자를 기반으로 한 마법을 다룰 수 있으며,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는 곳에서도 그림자를 실체화 하여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타 생명체의 그림자를 다루는 것은 많은 체력 소비를 일으킨다. Soul cutting Snaketail stabbing 첫번째 사슬 : 영혼 베기 , 두번째 사슬 : 뱀꼬리 찌르기 등을 주축으로 사용. [ 전용 무기 ]
Shadow Metal Chainsaw Sword 그림자 강철 회전톱날검 그녀가 주로 사용하는 무기로, 초고강도의 강철을 제련하여 만든 톱날검을 시속 80km 의 속도로 회전시켜 살상 및 파괴 능력을 극대화시킨 무기. 특수 처리를 통해 소음과 발열을 줄였지만 회전 속도를 증가시킬 경우 소음이 커지는 특성이 있다. 회전톱날검의 무게는 약 75kg에 육박하지만, 이스타나는 이를 등에 매거나 한손에 들고 다니기도 한다. 그만큼의 숙련도와 이해도가 필요하면서도, 위험한 무기. 이스타나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커스텀 웨폰이기 때문에 보다 더욱 강한 공격능력을 보여준다. Chainsaw Panel : Red Sting 회전톱날 판넬 : 적색 가시 그녀의 회전톱날검과 벨트, 망토에 부착되어있는 보조 무기로, 기압과 열, 충격을 버티는 철을 다듬어 약 40기 정도를 만들었으며, 이스타나와의 신경 연결을 통해 전투를 효율적으로 보조한다, 적을 추적하고 공격하거나 포위할 수도 있고, 자신에게 둘러 스스로를 보호할 수도 있다. [ 배경 ] 조율자 파일 #0034 - 이스타나 블랙애쉬 해당 문서는 12조율자의 S클래스 이상 인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조율자 이스타나는 과거 언더월드 남서쪽 지방, 자신의 고향인 ' 판델론 ' 에서 자라왔다. 판델론은 옛날부터 치안이 굉장히 좋지 않았으며, 부유층의 권력 남용 및 극심한 빈부격차 때문으로 짐작하고 있다. 그녀는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과 외식을 하러 나가던 어느날 부유층이 고용한 살인청부업자들에 의해 가족 모두를 잃는 안타까운 사고를 겪었다. 그것도 자신의 눈 앞에서. 상처를 입은 채 피흘리며 죽어가는 혈육의 시체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아야했고, 그 어린 마음에 절망이 들이닥쳤을 때 그녀의 본능은 허탈감에 무릎꿇는 대신 잔혹한 복수를 선택했다. 그리고 한순간, 그녀는 골목길에 널부러진 끊어진 파이프 하나 만으로 그 장소에 있던 살인청부업자들을 찔러 살해했다. 조율자 활동을 위해 그녀는 대장장이에게서 손에 쥐었던 파이프를 기반으로 무시무시한 살상능력을 가진 회전 톱날검을 스스로 설계하여 제작받았다. 그때의 경험만으로 설계하고 구성한 무기라고 그녀 스스로가 후에 이야기했다는 정보가 있다. 괴이한 소리를 울리며 눈앞에 보이는 것을 찢어내는 톱날검과 함께, ' 검은 처형인 ' 이라는 이명으로 그녀는 판델론의 악랄한 부유층의 주요 인력들을 하나 둘씩 제거해왔다. 조율자의 규칙상 이유없이 살해하는 것은 금지되었으나, 판델론의 부유층 인력들은 자신들의 부와 권력으로 판델론 외부로도 자본주의적인 악행들을 저질러왔었기에 소름끼치는 웃음소리와 육중한 톱날 소리를 법적으로 막을 수 있는 자는 없었다. 설령 12조율자의 상부 인원이라 해도 말이다. 그녀가 판델론을 조금씩 정화하고 있을 때 쯤, 능력을 인정받은 이스타나는 제 1지부에 위치를 옮길 것과 활동 범위를 확대할 것을 제안받았고, 그곳에서 자신을 받아준 부지부장 사리아를 만났다. 타인에게 괴리감이 들 정도로 차갑게 대한 이스타나였지만, 사리아는 계속해서 이스타나에게 접근했고 교감하여 그녀와의 호감을 쌓아갔다. 이스타나가 제 1지부로 이동되고 정확히 3년 후, 그녀는 ' 검은 여왕 ' , ' 검은 강철의 처형왕 ' 이라는 악명을 떨치며 조율자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사리아의 각별한 노력으로 감정적인, 정신적인 면에서도 많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그녀는 평상시에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며, 타인에게 맞춰 이야기할줄 안다. 물론, 전투상황 시에는 그런 것 따위 잊어버린 듯 냉담하고 무자비한 살인귀로 변한다고 한다. 상세한 이야기는 조율자 파일 #0034 - 2를 참조. ..를 마지막으로, 그녀의 파일 맨 뒤에는 그녀가 8살이었던 시절, 그녀의 가족사진이 클립으로 걸려있었다. 흑백사진에 몇십년이 지났지만 코딩한 것 처럼 깨끗하게 보관되어 있었다... 사진에서의 이스타나는, 그녀라고는 믿을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