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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모놀 프로필 : 이츠마데 아라무샤 [ L ]
작성자 대령1결락의성녀-리모니움 작성일 2019-12-14 11:28 조회수 1,182

* 모놀 세계관 : 미궁에 속한 캐릭터로, 뒤에 [ L ] 이 붙어있습니다.



" 커다란 이상을 작은 그릇으로 받을 수는 없는 법. 용량을 넘어가는 욕망은 몸에 독이 될 지니... "






이츠마데 아라무샤 [ Itsumade Aramusha ]



여성. 18세



인간



소속 :

구, 동방 연방의 아라무샤 가문 [ 家 ]

현, 대도서관 관측 세력 플랑베르주



평화와 온화한 문명이 감돌던 동방 연방, 이름높고 명예로운 검사들의 가문인 아라무샤 가의 장녀. 그러나 오로치 가문에서 천하를 지배한다는 명분을 앞세운 동맹 관계의 배신과 침략에 여러 가문들과 오로치 가를 막고자 했으나 그들의 회유에 이끌린 다른 가문들은 아라무샤 가를 배신자로 여기고 처형하려고 한다. 아라무샤 가의 인원들을 안전한 곳에 대피시킨 그녀는 세계에 위치한 ' 타임게이트 ' 와 오로치 가의 연관성을 찾아내고, 오로치 가의 폭주를 막아내기 위해 언더월드의 동쪽에 발을 들인다. 누군가를 찾기 위해...




연두빛 눈동자에 벚꽃같은 분홍빛 머리카락을 가진 온화하고 따스한 성격의 소녀 무녀지만, 표정을 잘 드러내지 않기에 감정을 읽기가 어렵다.

                                                                             Aramusha

사용하는 무기는 나무 검집에 들어간 일본식 철제 카타나 아라무샤.

                                        使影舞                霧雲導

가문 대대로 이어지는 검법인 사영무 와 안개 구름의 춤을 사용한다.




[ 스테이터스 ]



공격 능력 : A

방어 능력 : B

기동 능력 : AA

기술 강도 : AA

마력 : B

생존 능력 : A



[ 고유 능력 ]

 

    打流

공격의 흐름



그녀의 숙달된 감각은 공격이 향하는 대상과 방향을 알아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검법을 통해 공격을 파악하여 무마하거나 궤도를 틀 수도 있다.



 使影舞

 사영무 [ 그림자를 부리는 춤 ]



아라무샤 가문의 전통 검법. 물체의 위치가 만들어내는 그림자를 바탕으로 기습과 암살에 특화된 검술을 사용한다.

                                                                 一舞 : 影節猛震

검의 그림자를 부려 상대의 목을 재빨리 치는 첫 번째 춤 : 영절맹진 이나

                                                     二舞 : 無形朶刀

보이지 않는 검무로 적을 타격하는 두 번째 춤 : 무형타도 등이 대표적.



  霧雲導

  무운도  [ 안개 구름의 인도 ]



사영무를 바탕으로, 이츠마데 혼자 연마한 독자적인 검법. 기동에 최적화된 사영무와는 달리 날카롭고 강한 공격에 초점을 두고 있다.

                                                        一式 : 魔裂 [ 일식 : 마열 ]

재빠르고 날카롭게 상대의 몸을 찢는 첫 번째 형상 : 마귀 찢기 ,

                                                       二式? : 外裂根 [ 이식 : 외열근 ]
눈 앞에 있는 것을 묵직하게 부수는 두 번째 형상 : 외곽을 찢는 뿌리등이 있다.



[ 사용 무기 ]



핏빛 여우의 붉은 검 : 아라무샤 [ 血狐赤刀 : 荒しい武者 ]



아라무샤 가의 전통 가도 [ 家刀 ] 이자 이츠마데가 주로 사용하는 검.

정확히는 신철을 소량의 마법석과 제련한 일본식 철제 카타나이다.



외부에서 접촉하는 혈액이 마법석과 반응하여 흡수하는데, 이로 인해 검이 붉게 물드는 경향이 있다. 그 만큼 날카롭고 재빠르지만 피를 마신 아라무샤에서 흘러나오는 광기는 사용자를 미치게 만들 수 있다. 아라무샤 가에서는 이를 위해 아라무샤를 사용하는 자에게는 특수한 리미터를 걸어놓는다고.



[ 과거 ]



" 왜 그들 따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이상이 욕망에 휘둘리는 헛된 것이라는걸 아직도 모르는 겁니까. "



이게 인간인가. 달콤한 유혹에 금방 휘둘리며 믿고 있던 자를 경계 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것. 신뢰하고 있는 자가 악행을 저지른다 하더라도 동참하는 것.



이게...모두가 눈치채지 못하고 피어오른 불씨가 만들어낸 불바다인가.



...



동방 연방은 여러 가문들이 일정한 규율에 따라 서로를 믿고 문화와 기술을 공유하는 평화롭고 조화로운 대륙. 그리고 나는 그 사이에서 전통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검법 [ 劍法 ] 으로 이름높은 고귀한 가문, 아라무샤 가의 장녀였다. 항상 ' 아름다운 여성 ' 이 되길 원했던 난 조용한 성격일지라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씀을 따라 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예절을 배웠고, 그래서 기운없는 듯이 보이고 감정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아리따운 숙녀가 될 수 있었다.



내가 열 여섯살이 되던 해에, 아무도 모르지만 나 혼자서 ' 위화감 ' 을 느꼈다. 전란의 불씨와도 같은. 가문과 가문 사이를 오가던 어두운 분위기. 난 그 사실을 부모님께 말씀드렸지만 몇십년간의 평화가 지속되었던 동방 연방이었기에 내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 역시 처음에는 잘못 느낀 것이라 생각했지만, 가문 사이를 오고가던 사신들의 움직임을 쫓았을 때,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 듯한 움직임... 전부 오로치 가의 사신들이었고, 구석에 가서 무언가를 하거나 상태를 보고 하는 등의 수상할 수 밖에 없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이게 과연, 기분이 좋지 않아서 잘못 느낀 것일까?



그렇게 점점 의구심이 깊어지던 때, 내 예상이 적중하듯 가문의 저택에 검은 천으로 온몸을 가린 자객들이 쳐들어왔다. 그들은 무차별적으로 검을 휘두르며 가문의 모두들을 위협했고, ' 지킨다 ' 는 생각 만으로 저택의 안에 있는 가보인 ' 아라무샤 ' 를 휘둘렀다. 청조하면서도 어여쁜 벚꽃잎에 피가 물들며, 분위기는 점점 절정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내가 찾은 것은, 이 습격이 동방 연방에서 훌륭한 지도력으로 다른 가문들과 협력하던 ' 오로치 가 ' 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동방 연방에서 ' 미래의 기술 ' 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것에 눈이 멀어 상태가 나쁘던 오로치 가의 장남 ' 키사라기 오로치 ' 가 당주를 죽이고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겠지. 그 미래의 기술들을 더욱 찾아낸다면, 오로치 가의 먼 조상들이 원하던 ' 천하 통치 ' 를 이룰 수 있으리라고. 커다란 이상은 작은 그릇으로 받아내지 못하고 넘쳐흐를 뿐일텐데, 그는 그리 작은 그릇으로 조상들의 헛된, 커다란 욕망을 받아들이려고 하는가. 다른 가문들에게 이 사실을 급하게 알렸지만 그들은 우릴 돕긴 커녕 우리에게 칼을 겨누었다. 분명 그들도 ' 미래의 것 ' 을 보곤 상상에 적셔든 것일 터.



날 중심으로, 아라무샤 가의 모두들은 그들과 동맹 관계를 끊고 조용한 곳으로 도망쳤다. 미리 준비해둔 덕에 의식주나 안전에 대한 걱정은 없었으나, 걱정되는 것은 정말로 ' 미래의 기술 ' 을 연구하고 사용하게 될 오로치 가의 동태. 동방 연방 뿐만 아니라 정말로 그들의 ' 천하 ' 를 집어삼킬 야망이 있는 자들이다.


" ...녀석들을 막기 위해선 누군가가 움직여야 합니다. 아라무샤 가의 장녀로써, 이 한몸 바쳐 그들을 막아보이겠습니다. "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부모님을 포함한 가문의 모두들이 날 말렸다. 하지만, 제일 먼저 그들의 음모를 알고 있었고 대응하기 위해 움직이기가 제일 편한 나였기에 죽음을 각오해서라도 막아내고 싶었다. 결국 내 여정을 함께할 검인 아라무샤와 함께 처소를 나갔고, 이미 천하를 향해 퍼져나갔을 오로치 가의 동맹인들을 제압해가며 미래의 기술이 제일 먼저 발견되었다는 서쪽의 ' 언더 월드 ' 에 발을 들인다.


빛이 희미했고, 피로한 몸은 부러져가는 나뭇가지처럼 위태로웠다.

지쳐가는 도중, 누군가 내게 손을 내밀었다.

내가 동방 연방의 이방인인걸 안 그녀는 자신을 ' 플랑베르주 ' 라고 소개했다.

...들어본 이름이다.

동방 연방이 서부의 한 기관 결탁했고, 그 기관의 통솔자가 ' 플랑베르주 ' 라는 한 여성이라는 것. ' 미래의 기술 ' 을 찾아내고, 연구하고 있는 기관이라고 했다.


난 그녀에게 모든 사정을 설명해줬다. 오로치 가의 배신, 미래의 기술, 천하를 먹어치우려는 계획까지. 그리고 그녀가 내게 말했다.


'' 저와 손을 잡죠.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


그녀는 내게 함께하고 싶다면 이것을 받아들이라고 ' 표식 ' 을 건네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설명해주었다.


과거에 플랑베르주가 있던 시설 ' 플람베르크 ' 가 미래 기술의 시초가 되는 ' 디재스터 ' 를 발견했을 때, 다른 세력들의 공격으로 플람베르크가 사라졌던 일과 그녀가 디재스터를 자신의 몸에 꽂아넣어 마력을 갖게 되었다는 것. 플람베르크를 계승하여 플랑베르주를 만든 이후의 언더월드에서도 ' 타임게이트 ' 라는 명칭이 붙은 미래의 기술이 발견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세력간의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내가 처한 상황과 비슷하다. ' 미래의 기술 ' , 그걸 노리는 야망을 가진 이들, 그것에 피해를 입은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 이 어찌 서글픈가.

그녀 역시 같은 생각을 했겠지. 비슷한 처지라는 것을...


 난 결심했다. 나와 같은 목적을 갖고 있는 그녀와 함께 하리라고...


이것이 1년 전, 내가 플랑베르주의 ' 청초와 예절의 직속 사서 ' 가 되었던 계기다. ' 미래의 기술 ' ... ' 타임 게이트 ' 로 시작된 미래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쇄골에 생긴 벚꽃 모양의 ' 표식 ' 은 그녀와 함께하겠다는 의지이자 용기. 동료들과 함께라면...죽음이 날 기다리더라도 무섭지 않다.


...가볼까. 진실을 향해.



플랑베르주 : 세력 인


플랑베르주 플랑 [ 도서관장 ]

메이드리나 메이디어 [ 직속 사서 : 증오 , 살육 ]

이츠마데 아라무샤 [ 직속 사서 : 청초 , 예절 ]

??? [ 중앙 사서 ]

??? [ 중앙 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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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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