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심해서 계획한 개인 모놀 세계관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모놀이라는 장르가 꺼리다면 당장 뒤로가기를 눌러주십시오.

경고를 무시하고 읽은 후의 감당에 대한 책임은 독자에게만 있습니다.

*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기본 세계관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일부 비슷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옴니버스 세계관으로, 다른 세계관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 이 세계관에 어울려주실 분을 찾습니다. 상관 없으니 이 세계관으로 프로필을 지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적 ' 이란 무엇인가. 목적은 ' 일을 이루려고 하는 목표나 방향 ' 으로 정의되어 있다. 생명에게는 소소하더라도 하나의 목적이 있다. 그것이 생존이던 자신의 야망을 달성하는 것이던 모든 생명은 하나의 목적을 갖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발전한다.

평범한 사회와는 반전되어 있는, 희미한 통로로만 일반 사회에 연결되어있는 어둡고 음침한 곳, ' 뒷세계 [ Underworld ] '. 본래 이곳은 일반 사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범죄자들이나 사회의 규칙에 질린 이들이 오는 무법과 피의 지대였으나, 각 협회들과 조직등의 세력 및 일부의 권력 유지 시스템이 건립되며 이곳은 어느 정도의 격식을 차린 채 행동하는 ' 검은 사회 ' 로 불리고 있다. 뭐, 그렇다고 아예 피가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 곳에는 갱과 마피아를 포함한 다양한 폭력 조직들 역시 우글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 기술과 고대 기술, 마도 기술등의 다양한 테크놀로지가 조합되어 신세계가 펼쳐진 이곳은, 일반 사회와는 차별되는 특이한 부분들이 많다. ' 책갈피 ' 가 다음 페이지를 가리킬 때 드러나겠지만, 이 세계의 이야기는 한 도서관장이 이끌고 있는 대 도서관 ' 플랑베르주 [ Flamberge ] ' 에서 펼쳐진다.

위에서 ' 목적 ' 에 대해 서술했었는데, 이 곳은 꿈의 세계.

당신의 목적에 따라 당신이 원하는 것을.

당신의 야망에 따라 당신이 갈망하는 것을.

당신이 원한다면 부를, 당신이 원한다면 명예를.

당신이 원한다면 힘을, 당신이 원한다면 권력을.

당신이 원한다면 지식을, 당신이 원한다면 감정을.

하지만, 이것은 모두 ' 살아남았을 때 ' 의 이야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당신을, 별과 달의 세계 ' 라비린스 [ Labyrinth ] ' 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