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오잉번째 용병: 기생 | |||||
작성자 | 중령3꾸냐 | 작성일 | 2019-05-26 17:32 | 조회수 | 2,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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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 놀음 기악 잡가판소리 관아에서 거둬들여 자신을 돌보고 있다는 것을 자각한 그대.. 좋은 스승을 만나 점점 외모도 수려해지고 어엿한 기생으로 착임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벌써 당신의 팔망미인의 기질을 발견하고 흠모하고 유흥하려는 양반들과 선비들이 보이는군요. 그런데..어째선가 당신의 마음과 생각은 연대와 지식을 쌓을 수록 어딘가 고달퍼져가기만 합니다. 없는 과거의 기억...머릿속에 읭읭거리기만 하는 단서들을 찾으려를 행동에 기방원을 나설때마다 방랑벽이 보이는 듯합니다.
그러던 어느날..그런 당신의 모습을 본 어느 선비의 제안으로 초대 받게 되는데 요구하는 것은 술자리도, 잔치도 아니었습니다. 신뢰명단에 있는 자였기에 장소에 찾아간 그대.. 장소는 해괴한 장비들과 과학기구인듯한 것들이 즐비되어 있는 것을 보아, 보통의 기관이 아닌듯합니다. 사정과 얘기를 들어보니 놀라운 것 이어서 그것을 이해한 기쁨과 동시에 왜 본인인지 의아해합니다. "왜 소녀입니까?.." "그대가 과거와 미래의 기생으로서 정보를 알아내줘야 겠소." 과연 과거의 단서와 선비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