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의 현 상황.) 이 게임에 약 3,300시간을 사용한 서울 실용 음악과 지원생입니다. 철 없을 시절, 많은 흑역사들을 남겨둔 이 게임에 다시 접속한 이유는 다른것이 아니고 그저 향수에 취해서 였습니다.
많은 시간을, 많은 추억을, 많은 즐거움을 남겨둔 이 게임. 로스트사가 본론부터 말 하지면 이 게임은 몰락했습니다. 기본기중심 초기캐릭터들은 신캐들이 공중에서 날아다니며 D키를 꾹 누르는 것 만으로도 무력하게 죽어나가고 결국엔 그 캐릭터를 쓰던 유저 조차도 포기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을 무시하는것이 아니지만 현실을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과연 이 게임에서 명예롭게 하고 있는건지 게임이 망하는 이유는 물론 운영자들의 밸런스조절 실패가 맞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망하게 하는 주범은 결국 유저들입니다, 사기캐를 쓰는 유저가 많아질 수록 게임은 더욱 더 무너져가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행동을 돌이켜보세요, 어쩌면 우리들이 이 게임을 망친건 아니였는지. 유저들의 잘못이란 것은 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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