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사에서 열심히 해도 되는것들 | |||||
작성자 | 소위2no97 | 작성일 | 2019-04-14 00:42 | 조회수 | 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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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님들이 고등학생, 중학생이라는 가정하에 말하고있어 20살이면 너가 정한 전공으로 대학이나 취업준비 하면서 배우는게 있으니까 로사 접고 그거부터 열심히 하면 됨 1. 유저 스킨 너네가 만약에 게임 개발로 진로를 잡고, 모델러가 하고싶으면 로스트사가에서 유저스킨을 이쁘게 바꾸고 그리는것은 정말 진귀한 경험이고 모델러로썬 강점이 될 수가 있음. 나중에 자세히 배우면 알텐데, 모델링을 하고 그 표면의 전개도를 펼친 뒤 그 전개도 위에 그려서 모델링에 다시 입힌다는 원리인데 _어느 위치에 어느 모양이 들어가는지 파악하고 어떻게 해야 이쁘게 보일지 이쁜 패턴은 무엇인가 고민하는거 잘 하기만 해도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갔음. 돈 들여도 값진 경험임 2. 공략글을 쓰는것 거창하게 책으로 낼만한 분량을 내는것 까진 아니더라도 물론 책으로 낼만한 공략집을 들고있다면 그것도 대단한 거지만 이런 경험은 분석력을 길러줌. 경험에 의한것과 남이 설계한걸 종합한다는건 여간 쉬운게 아니거든 간단하게라도, 소소하게라도 꿀팁을 가지고 있고 그걸 글로 쓰면서 공유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봄 3. 봉인아이템들 시세파악, 매매 모든 게임이 그렇겠지만 사람과 사람의 면대면에서 무언가 상품을 놓고 흥정하고 사고팔고 하는건 나중에 경제관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침 거기다가 너네가 가정생활이 오락가락 할정도의 돈을 질러가면서 아이템에 현금가치가 크게 메겨지는것도 아니거니와 사실상 현금과 크게 관련없는 로스트사가 재화는 너네가 많이 잃는다 하더라도 경험이 되는거지 너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건 별로 없다 4. 팬아트 그림 잘그리는 애들은 지천에 널렸지만 고딩때부터 중딩때부터 열심히 그리던 애들은 나중에 가서 대충그려도 어느정도 원리를 알고 스스로 그려본 경험 덕분에 이것저것 예술분야에 이용해먹을 만한게 많다 특히나 4차 산업혁명에 미디어는 정말 중요한데 슬슬 그림그리는 사람들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으니 금손이 되는 과정을 훈련한다는 느낌으로 로사 팬아트 많이 뽑아내면 그것도 나름 강점이 된다. 단순히 게임을 잘하는게 아니라 _ _어느정도 위의 분야에 파악이 됐다면 로사 허투루 한게 아님 정말 쓸모없는건 '로스트사가에서 내가 얼마나 실력자 랭킹에 위치해있나' 즐기기 위한 게임에 그것도 마이너한 게임에서 이 부분은 거의 의미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