쏴버려 장애에 새겨지는 인식을 향해 미래같은 건 그냥 그대로 두고 한계따윈 몰라 나에게는 '의미'가 없어 지금 여기에서 이 나를 빛낼 수 있는 곳으로 아득한 마음을 보내
나 홀로 서 있는 차별을받아왔던 이 삶을 돌아보는 것 밖엔 나 할 수 없다면 지금, 여기에서 모든 걸 끝내겠어 차별에 오직 상처만이 남는다면 장애인 은 어디까지 버틸수 있는걸까 커져만가는 모든 아픔 속에서 모든장애인 차별을 반드시 없애버릴거야 장애인 에 대한 인식이 바뀔때 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여기에서 지금이 자아에 나의 정신이 사로잡혀가는 확실한 이 느낌을
정신붙잡아 모든 차별에 모든것을 후회없이 대항해 나갈거야 빛나는 스스로를 믿고있을테니 그순간의 그맹세가 나의 눈동자에 한이맺혀서 빛나는 눈물조차도 내겐 힘이 될 테니까
[2절]
'잠깐' 조금이라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질때 느껴지는 안타까움에 나 망설인적은 없었다면서 거짓말 하지는 않아 장애인의 인권을향해 저멀리로 날리는 포물선들이 그려내는 운명 속에서 터져나오는 정답들이 오늘도 계속해서 나를또 움직이잖아 포기하지마 너는 내일이 있어 언젠가는 이뤄내 보일게 지금부터 상처따윈 신경쓰지 말고 이대로 달려나가 향해라 '빛나는' 시선으로 이제는 흔들림 없이 차별을 베어내고 머뭇거리진 마 여기에서 변치않는 '차별'이 멎는 순간의 끝까지 그게 누구든 방해하게 두지않아
멋없이 날리는 수많은 내 희망들은 계속 내 마음 에 쌓여가고 있어 계속되는 있는 차별속에서 보이는 건 안타깝고 슬픈 잊혀져 간 기억뿐 빛이 바래가는 현실속에 흔들려도 차별 앞에서는 쓰러지지 않아 아직까지 내가 장애인인 채로 남았단 걸 마음을 펴고서 네게 보여주겠어 어디까지나 장애인 이 당하고만은 있지 않을테니까 너를위해 빛의 속도-에 나아가는 나의 몸이 둘러싸여가는 간절한 이 느낌을
쏴버려 장애에 새겨놓은 인식을 향해 미래같은 건 더는 신경쓰지마 한계따윈 몰라 이제부턴 의미 없어
가자 지금부터 이 힘을 빛낼 수 있게 보낼게 아득한 나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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