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기억력 나쁜 필자가 모놀의 원활한 컨셉 설정과 프로필 기억을 위해 적은 글입니다.

[주의!]

이 글은 꽤나 심각한 망상과 오글거리는 말들로 지속되는 글로서, 이를 혐오하시거나 싫어하시는 분들, 이런 오글거리는 것에 부정적인 느낌을 받는 분들은 지금 당장 뒤로가기나 글을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크라우스. 킹. 시마드라 / ???세  / 남

타락한 대 마법사

세계를 재창조하기위한 제물을 찾는 세계의 반역자

크라우스. 킹. 시마드라. 한때 최상이었던 대 마법연구회 ' 엘뤼스티크 ' 의 위대한 지도자, 그리고 그 연구회가 속한 국가 ' 엘리크 아이리스 ' 의 책략가였다.

마법을 다른 생명들에게 이롭게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구했고, 너그럽고 선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자. 어린 시절부터 마법과 가까이한 그는 마법이 차별받던 시대, 이를 뒤바꾸기위해 피땀흘려 노력했고, 그와 그의 동료들의 목숨을 건 노력에 엘리크 아이리스의 선왕, 아일리히는 마법의 차별을 차단하고 널리 퍼뜨리게 된다.

과거의 고통스러운 나날들, 그리고 백성들이 울부짖는 고통의 소리. 이를 계속 들어가며, 고통의 순환을 끝내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다른 대륙으로 떠난 크라우스는 1년 후,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된다.

자신의 조국, 엘리크 아이리스는 반역자들에 의해 점점 무너지고, 결국 선왕 아일리히가 살해당한다는 사실을 그의 동료인 시로츠키 유키나리에게서 듣게된다. 조국의 파멸에 슬퍼하며 조국을 살리기 위해 조사하던 크라이스는 천계의 신들이 더욱 강대해지는 마법의 힘을 짓누르고 그 힘을 자신들의 전쟁에 악용하기 위해 반역자들을 몰래 도운 것이다.

이를 알게 된 크라이스는 급히 엘뤼스티크로 돌아갔으나, 너무 늦었었다. 엘뤼스티크의 성소는 무너졌고, 피로 엉망진창이었으며, 동료들의 시체가 가득했다.

동료였던 유키나리가 그를 전력으로 도왔으나, 그녀의 위로는 크라우스에게 갑자기 닥친 절망을 이길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유키나리도 모르게 어디론가 사라지게 된다.

5년이 지났다. 지옥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천계는 자신들의 승리를 축하하고 있었다. 천계는 마법의 힘을 강탈한 뒤 더욱 발전했고, 이 일에 관계된 자들을 모두 처리했다고 생각했으나, 몰래 숨었던 크라우스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자 신들은 그를 죽이려고 병력을 보내지만 실패한다.

그는 절망과 증오를 견디면서, 신들의 악행을 세계에 알리고 개혁하기 위해 그가 가진 모든 지식을 총 동원, 고대의 마법이었던 ' 룬 마법 ' 을 복원하고 완벽하게 다루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 룬 마법을 사용해 차원을 창조하고 다스리지만 신들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고대의 거대용 ' 아우리카 ' 를 다시 일으켜 세계를 재창조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세계를 위해 힘을 쓴 자였지만, 차가웠던 시선에 등을 돌린 그는 이제 신들에게서 ' 세계의 반역자 ' 라는 칭호를 받은 채, 세계를 재창조하기위해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