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에게 조공을 바친다면 친구추가를 받아줄 의향은 있다.
괜히 까불대며 친구추가를 누르고 쪽지를 보내는 것보다는 훨씬 기분이 좋을 듯 하니, 조공을 바치거라.
전투에서 짐을 마주쳤을때의 그 공포감..
이해 하겠다.
허나, 짐이 아군이 된다면 그 듬직함은 너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조공을 바치고 쪽지후 친구추가를 건다면 내 친히 생각을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