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Character 3. 배가본드 | |||||
작성자 | 대위2巖石氣力 | 작성일 | 2018-11-03 11:34 | 조회수 | 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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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본 글의 형식을 따라 프로필을 작성하는 것은 무방하나, 허가없이 이 프로필의 캐릭터,능력,직위 등을 모방하거나 2차 수정,배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여러분이 모놀을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진행&엔딩 루트가 달라지니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됩니다. * 배경 스토리의 서론은 따로 「」처리를 했으므로 너무 길다고 느껴지면 생략하시면 됩니다. - 스토리 - 「에루스는 유토피아의 시작점이라고 불리던 그 명예를 자랑스럽게 지니고 있었지만, 그것은 에루스가 자신의 내부를 확연히 보여주지 않아서이다. 모두들 행복해보이고 안정적이며 든든해보이는 마을의 모습은 그 마을의 반절도 안 되는 모습일 뿐이였으며, 안정적인 양민층(인구의 20%조차 안 되는)과는 다르게 에루스 인구의 반절 이상을 차지하는 빈곤층은 일자리를 구하는 것도 매우 어려웠고, 일을 해도 돈은 제대로 받을 수도 없었다. 그렇기에 모든 마을의 골목이나 부자연스럽게 파인 공간 등은 늘 그렇듯이 [그들]의 피안처였다. 에루스는 다른 곳에서 온 손님들에게 양민층의 모습만을 보여줬으며, 그들이 그 손님들의 눈에 띄지않도록 포상(그것도 빵)을 주며 명시하였기에 그들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이와 반대로 귀족들은 양민층보다도 3배가 넘는 비율의 인구를 차지했고, 그중에서는 왕족도 나름대로 포함하고 있었다. 그들에게 있어 빈곤층은 자신들에게 매우 좋은 노동력이였기에, 그들을 착취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였다. 왕실에서도 귀족층의 힘(자본)없이 나라 사정을 부담하는 것은 만만치 않았기에, 그들의 행패는 거의 대부분 눈감아주거나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하였다.」 나는 전혀 원치않은 운명이였다. 귀족이라는 이름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그녀를.
헤르시온과 나는 상정하기도 싫은 아버지와 그의 노예였던 한 여자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어이없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던 그 실수로 인해 우리는 원치않게 만들어진 것이다. 아버지는 나를 기사로라도 만들기 위해 9살 때부터 온갖 수단을 다 써서 나는 왕실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헤르시온은 마치 동화의 시녀같이 노예로서 착취를 당했다. 마치 나는 귀족층으로, 그녀는 빈곤층으로 갈라진 것 같았다. 그러고보니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없다. 그나마 기억하는 것이 이런 것이라니. 헤르시온은 나보다도 더 힘들게 살아갔지만, 이상하게도 나를 보조해주었다. 아니, 도왔다고 해야 맞는 말일까. 아무튼간에, 그녀는 내가 왕실에서 훈련을 받으러 갔을 때는 방문도 못했다. 편지로 가끔씩 연락은 하지만 정식으로 기사가 된 이후로 전쟁터에서도 싸우느라 연락할 틈은 없었다. " 날 초월한 자는 아무도 없어. " ------------------------------- 진행&엔딩 루트 소개 1.칠흙같은 어둠의 감독관:일단 업무를 처리하고 사명을 이루러 가겠다고 다짐한 배가본드는 감독 대상을 찾으러 가는데.. (노멀루트){엔딩:파계승,사신과 같음} 2.간접적인 사명의 싸움:파계승 일행과 배가본드는 같은 장소에 도착하게 됀다. 하지만 직접 싸우지는 않고 파계승과 사신이 배가본드의 업무진행에 영향을 끼치게 됀다. 배가본드는 이를 알고있을까? (간접루트){엔딩:배가본드는 이를 알아챘는지 알 수는 없지만,확실히 업무에 영향을 끼쳐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결과를 만든다.} 3.검은 검기에 둘러싸인 전투:파계승 일행과 배가본드가 한 장소에서 만나게 됀다. 파계승과 사신은 이유모를 사정으로 인해 전투에서 빠지게 돼고,사명의 전투가 일어나게 됀다. (전투루트){엔딩:결과는 무승부로 끝나지만,전투는 끝나지 않는다..} -----------------------------------------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