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7년 전에는 진짜 유저 수 많았는데 

오랜만에 로스트사가 근황이 궁금해서 약 2년만에 한 판 해볼까 하고 접속했는데

무슨 방이 2페이지까지 밖에 없네 아무리 평일 낮이지만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생 때 stare쌤이랑 같이 피방가서 로사하면 뒤에 사람들 엄청 몰리곤 했고

그렇게 너무 재밌어서 폐인적으로 하니까 소령 중령 찍고 ..

당시엔 소령만 되도 전투방에서 우와우와 거렸던거 같다

정규대회 1회 때 팀원들이랑 대회 연습하다가  우연히 아서갑 입고 지뢰/소폭으로 자해해서 

갑옷스킬 채우는 법 익히고 아무한테도 안알려주고 정규대회 때 딱 썼는데 

진짜 넘**도 못 할 팀들을 이기고 좋아하던 찰나 첫 대회라 그런지 그당시 이별님이 

대진표에서 누락되는 사고가있어서 다음주인가 다음날 재경기했는데  아서갑자해를 다른팀이 

똑같이 써버리는 바람에 아쉽게 진 기억도나네ㅋㅋㅋㅋㅋ 진짜 추억이다    

영구정지 당했을 때 도  학교에서 첨보는 후배들이 위로해주고 그랬는데 그립다 ㅋㅋㅋ

돈도 많이쓰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재밌던 게임인데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