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킹 의혹 거는 놈들중에 본인 인터넷 렉인지 

컴퓨터가 가지는 렉인지 서버가 가지는 렉인지

정말 디도스 공격처럼 패킷이 대량으로 쌓여서 렉이 걸리는건지

구분조차 못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해서 작성한다.

컴알못도 어느정도 따라할수 있는 수준의 방법이니까 차근차근 따라해보자

일단 컴퓨터 렉, 서버렉, 본인의 인터넷 렉, 디도스 공격이 들어와서 생기는 렉

넷다 구분 가능할정도로 뚜렷한 차이를 띔.

1. 컴퓨터 렉은 화면이 뚝뚝 끊겨보인다.

일단 프레임 드랍이 생기는건 본인의 컴퓨터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인터넷과는 상관없다.

화면 자체가 뚝뚝 끊겨서 보인다던가 특정 스킬이나 특정 타이밍에 화면이 잠깐잠깐 멈춘다면

컴퓨터 자체 렉으로 야동 그만 다운받고 바이러스 검사와 용량확보 컴퓨터 내부청소도 해주자.

조각 모음이라던가 시스템 정리만 해줘도 컴퓨터 성능은 눈에 체감되게 올라간다.

포맷을 해주면 가장 좋은데 너넨 포맷하다 윈도우 기본파일도 날려먹고 바이오스에서 얼타다가

동네 컴퓨터 수리점에 들고가서 부품 하나 빼먹히고 돈도 돈대로 나갈게 뻔하니 포맷까진 하지말자

2. 인터넷 렉은 화면이 끊겨보이지 않으나 캐릭터가 비정상적으로 행동한다.

예를 들면 튕긴놈은 하던 동작을 멈추고 그대로 화면 끝까지 일정한 속도로 날라가서

벽에서 비비거나 특정한 행동을 반복함. 그리고 때려도 맞질 않음

상대방도 보이지만 네트워크 문제가 생겼다고 캐릭터 위에 친절하게 경고창까지 뜸

인터넷이 뚝뚝 끊기면 이러한 현상을 상대방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은 본인 캐릭터 외에 주변 캐릭터가 모두 네트워크가 끊기는 진풍경을 볼수있는데

이것은 본인의 인터넷에 문제가 생긴거지 서버와 누킹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3. 서버렉은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진다. 서버가 튕겼거나, 처리속도가 느리거나

로사에서 제공하는 서버가 작동을 멈추면... 두말할것도 없이 모두 자게로 뛰어나와

"나만 안되냐" 이러고 있을꺼니까 혹시 갑자기 튕겼는데 인터넷이 멀쩡하다면 자게를 보면 된다

이 경우엔 기다리면 개발자들이 알아서 공지한뒤 해결하고 다시 서버를 오픈한다. 

로사 서버가 느려진건 상대방이나 나나 네트워크불량 경고창이 뜨질 않지만

실제로 인터넷 렉이 생기거나 반응속도가 느려지는등 누킹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누킹과 차이가 있는건 게임에서 강제적으로 유저를 게임 방에서 튕구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2010년도에서만 해도 이 트래픽 수를 조절해서 상대방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는 누킹 핵이 나왔지만 2011년도 이후에 나온 게임은

자동으로 할당된 트래픽 내에서만 트래픽요청을 받게끔 설계되었기에 누킹이 통하지 않음.

하지만 로사는? 2009년 오픈한 게임이다.

4. 누킹으로 인한 트래픽 초과는 충분히 감지할수 있고 증상도 다양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초과된 트래픽은 서버에 과부하를 일으킬꺼고 그걸 막기위해

비정상적인 트래픽요청이 감지된 유저는 강제로 게임방에서 나가게 한다.

이것은 서버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논 장치로, 허용된 트래픽 수가 초과되는게 아니라

서버에 부하가 걸릴 정도로 트래픽요청을 주고받으면 결과적으로 튕긴다는 이야기다.

이 경우는 대부분 에러 메세지와 함께 로비로 강제 송환되거나 대기방으로 강제사출될 것이다.

하지만 말 그대로 누킹은 수신 요청을 여러번 보내기 때문에 증거가 필히 남는다.

그걸 잡아야 한다. 정말 간단하게 잡을수 있음.

일단 cmd를 실행시킨다. 명령 프롬프트도 못 키면 당장 로사 접고

컴퓨터 학원에 등록해 기초 지식이라도 배우던가 책 한권 사서 일주일만 독학해라

cmd를 키면 명령어를 입력하면 되는데 ' netstat ' 를 치자.

그럼 자신의 기본적인 아이피 주소(상대방의 트래픽 요청을 받기위한 주소) 와

실제로 통신을 하고 있는 동안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이것은 무제한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기록을 멈춘다.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겁먹을 필요가 없다. 기다리면 알아서 멈춘다.

다음은 필자가 2~3분정도 인터넷 쇼핑과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발생된 트래픽요청이다.

이것은 간단한 웹서핑을 하면 나오는 결과로 홈페이지를 이동할때마다

요청된 아이피가 달라지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주소는 항상 바뀌고

추적할 수가 있다. 사진처럼 서버에서 유동적으로 아이피가 바뀌어 할당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짜피 다 똑같은 서버에서 나오는거라 추적해도 그 회사 서버만 나올뿐 딱히 의미는 없다.

게임을 하면 같은 시간대 같은 아이피가 여러번 호출되고 패킷으로 기록될 수 있다 

하지만 많아봤자 4~5번 정도로, 이는 멀티플레이게임의 평균적인 호출이다.

이 다음은 실제로 누킹 공격을 받아 과도한 패킷이 쌓인 어떤 유저의 사진이다.

서버 뿐만 아니라 본인의 컴퓨터에도 과부하가 걸릴수 있기 때문에

이는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면 실제로 접수가 된다.

지정되지 않은, 알수없는 아이피의 호출이 여러번 이루어지고,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발생한다.

누킹 공격이 이루어지면 이와 같은 증상이 뜬다.

누킹 공격이 다른 형태가 있는데, 상대방 아이피 주소는 잘 뜨는데 같은 아이피에서

호출이 대량으로 발생하거나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번의 트래픽 요청이

감지된다면, 이 또한 누킹이라 볼 수 있다.

누킹 의심되는 사람과 게임을 할 때 cmd를 키고 글에서 언급한 명령어를 치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증거 잡아서 공론화 뿐만 아니라

사이버 수사대에 직접 신고를 넣어 참교육을 시켜줄수 있다.

여태까지 로사 자게 가끔 들어오면서 누킹에 대한 의혹 글은 한 뻥안치고 30번은 본거같은데

단 한명만 실시간 트래픽 추적을 사용했음.

나머지는 다 입누킹만 하고 의미없는 게임 영상만 올려제끼길래

친절하게 알려주고 간다. 

누킹 아닌 사람은 누명 벗고 누킹 건 놈은 꼭 참교육 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