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이정도까진 아니었음 

과거에 비하면 버그도 많아지고 튕기는것도 있고

핵도 많이 생긴데다가 누킹관련 증거도 어느정도 보여서

그만큼 논란도 많아진건가 생각은 되는데

근데 예전에도 비정상적인 튕김이나 래더전 오류는 지금보다 좀 더 많았음(순수 오류만 따져도)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건지 아님 그냥 기술적 결함이 장난아닌건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에는 사이퍼즈마냥 위치렉 오류가 많아서 논란이 많았지만 그걸로 승패관련해서

딴지를 거는 사람은 별로 없었음 (진영전 처음 나왔을때도 아마 이런 이야기들이 많았지)

나도 몇십연승 하다가 사소한 오류때문에 끊긴적은 있었지만 

지금의 로사 유저처럼 자유게시판에 들고나오고 동조를 원하고

이것저건 논란에 불붙여 볼려고 시도해보고 실제론 불이 붙고

그러진 않았던 것 같음 

왜 그럴까 생각은 하는데 예전엔 승패 여부를 떠나서 실력수준과 협동성이 얼마나 강하냐

개개인의 피지컬보다는 길드원들과 호흡이 얼마나 잘 맞냐 이거때문에 게임을 했었음

래더가 처음 등장하고 콤보가 널리 퍼지면서 1:1이 대중화 되었어도 로스트 자체가 어짜피

팀플 위주의 게임이고 사실상 컨텐츠도 팀전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래더에 크게 신경을 안썻지만

지금은 사람이 적어진 만큼 팀전보다 개인전 수요가 늘면서 그만큼 민감해진 부분이

많이 생겨나지 않았나...

무엇보다 연령층이 낮은 것 또한 사실이다 보니까 다양한 래더전 관련 글들이

거의 자유게시판을 정복하다싶이 나온거같음

근데 이 글에서 내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게임 열심히 하는건 좋음

근데 거의 목숨을 걸다싶이 게임하고 목메달고...

게임은 기울고 기울어져서 조금있으면 업데이트 딸리다가 알아서 섭종할게

누가봐도 보이는 게임에 자신의 미래를 걸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애들이 한두명이 아님...

실제로 그러고 있는것 같기도 한 사람 몇명 보이고

너네 취미생활에 왈가왈부 할 건 아니지만 취미로 자신의 인생과 남의 인생을

왈가왈부 할 것 또한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