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본캐 '봄구름' 이라고 합니다 제가 다름아님 20***에 이곳에 글을 쓰는 이유는

그저 한 아저씨의 감성 팔이 밖에 안되지만 그리워하면 끄적이다 가겠습니다.

저는 본캐 봄구름 으로서 옛날 '도주의시작' 이라는 길드의 길드원이자 길드 마스터 입니다.

제 대에서 길드가 망해 씁쓸하네요 ㅎㅎㅎㅎㅎ 

본캐에 들어가 친구창을 보니 옛날 기억 그대로 간직한 이들이 있는가 방면 

닉을 바꾸고 다른 추억을 가던 이들도 많이 있네요 

접은 이들도 있고 아직 몇몇 인원도 남아 있네요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의 추억들을 몇몇 적어봅니다.

랑포, 악당킹, 하트, 설인, 엘라제드, 여우, 짖개, 인형공방, 유환, 카신 등등 많은 추억을 가진 친구들 이네요

이들을 찾고 싶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그저 다시 한번 그들을 추억하고 싶을 뿐이죠 ㅎㅎㅎㅎㅎ

머 아직 연락이 닿는 친구들도 있습니다만은 그건 우리들의 지금 현재의 이야기 구요ㅕ ㅎㅎ

중학생떄 부터 해서 고등학생때 까지 열심히 달려 왔었습니다. 게임을 접고 저는 저의 삶을 살아 갔었죠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보니 반가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왜일까요 그들이 '도주의시작' 길드 방명록에 추억을 되세김질해 놓은 글을 보니 

아련해 지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머 제가 로사를 다시 찾은 이유는 그때의 추억을 찾으면 좋고 

못찾으면 제 맘속에 보물로 쭉 간직 해가고 싶네요 다시 게임을 해서 길드도 살리고 그떄 그들을 만나고

아니면 새로운 누구가와 사귀고 다시 저의 보물상자인 로사라는 게임에 새로운 일대기를 작성해 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지만 아직은... 아직은.... 어려운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 보물들을 다시 한번 마주 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긴글 읽어 주실진 모르지만 ㅎㅎㅎㅎ 보고싶다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