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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암흑주술가' 님 불쌍한 분이었네요..
작성자 원수아스테르 작성일 2018-04-13 21:59 조회수 977

황사국 가야해서 반강제 탈로창 기념 이벤트 한다고 관심구걸을 했는데..

갑자기 대화가 걸려옴.

 

 

그냥 일상적인 대화로 시작.

그런데..

 

 

괜히 사람 민감하게 반응하게 만드는 한글자가 보임.

근데 아닐수도 있으니 일단 냅둠.

 

 

근데 진짜인듯 싶은 티가 나기 시작함.

 

 

확신이 들어서 순간적으로 놀리는듯한 말을 받아침.

 

 

역시 '그분들' 특징인 부모님 언급이 시작됨.

그런데 데미지가 별로 없음.

왜냐?

 

 

 

나 중학생일때 돌아가셔서

'부모없는놈' 소리를 자주 들었더니 면역 생김.

 

 

그런데 저 蟲 은 멀쩡히 부모님 계실거같은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싶음.

 

 

아 착하게 살아야하는데 도와주질 않음.

아무튼 저렇게 팩트로 좀 때렸더니..

 

 

갑작스런 자아성찰 한듯.

나때문에 한강 갔으면 어쩌지?

시민공로상 같은거 받게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음.

 

 

 

 

원래 이런거 글 안쓰고 조용히 살았는데..

사람이 죽을때가 되면 이상한짓 한다잖음?

가기 전까지 재밌는 일 있으면 이것저것 써볼까 함.

 

마무리 어케하지..

온 김에 이벤트 참여하고 가셈 ㅇㅇ

 

아 맞다 그리고 처음에 황시국이라 그래서 로그 올려봤더니

 

 

내 손이 정상이었던 것.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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