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서비스 이용의 중요한 정보를 안내해드립니다.

  • HOME > 
  • 커뮤니티 > 
  • 자유 게시판 > 
  • 전체

자유 게시판 - 전체

자유 게시판 상세보기
자유 일본미스테리사건 마츠오카 신야실종사건 유괴사건
작성자 소령5수간호사 작성일 2018-02-18 16:48 조회수 1,300












일본에서 있었던 마츠오카신야 실종사건 입니다.

아직도 신야가 돌아오지않고 범인도 잡을수없어 미제사건으로 남아있구요

우리나라에도 미스테리사건이많지만 가까운나라인 일본에서도 일본미스테리사건이 참많은것같아요

마츠오카신야실종사건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마츠오카신야실종사건은요


1989년 3월 7일 일본 도쿠시마현 시다미츠초에서 만 4세 아이가 실종된 사건입니다.

1989년 3월 5일 신야의 엄마인 케이코의 모친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마사노부씨 일가(아빠,엄마,누나,신야,남동생)는 자택인 이바라키에서 출발, 도쿠시마의 친척집에 도착합니다.



 

다음날 7일 아침 8시경 신야의 아빠인 마사노부는 아이들과 조카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오는데요.


마사노부씨가 안고 있던 차남을 부인에게 건네주려고 집에 들어갑니다.

이 때까지 신야는 집 현관 앞에 있었다고 합니다.



 

신야는 더 놀고싶어했고 마사노부가 신야에게 현관에서 기다리라고한뒤 부엌에 있는 아내(케이코)에게


남동생을 안겨준뒤 마사노부가 다시 현관 앞으로 돌아오자 거기에 있어야할 신야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사라져 버렸다고합니다.


눈 앞의 현관 앞에서 신야의 존재를 확인한 이후 없어진 시간은


불과 20초 였다고 합니다.


20초

단 20초



 

단 20초만에 아이가 실종된것이죠 


정말 아이들 실종 사건을 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진다더니..


우리나라에서도 엄마가 집에서 놀이터로 놀고있었던 아이를 보고 단10초 만에 아이가사라진사건


이형호군사건도 있었죠.. 이건 돈이목적이었던 살인사건으로 밝혀졌지만


아직도 범인이 잡히지않은 미제사건으로 남아있죠..

 


 

실종된 장소가 집 현관 앞이라는 사실은 정말이지 미스테리합니다.


아이가 낯선동네에서 길을 잃을수도있고 집이 산쪽이지만 도로변이라고합니다



 

그야말로 실종사건이지요. 당시 경찰은 실종된 장소가


외부로부터의 출입이 거의 없는 곳이라는 점과

실종당시, 집에서 100m 정도 떨어진 밭에서 일하던 사람이 주위에서 자동차를 ** 못했다고 증언한 점,

신야 가족이 친척집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유괴 사건이 아닌 단순 사고나 미아 사건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나 신야는 4살이었지만 똑똑해서 자기이름 자기집주소등등 모든걸 다알고있었다고해요


아이가 길을 잃었다면 분명 자기가 처한 상황을 얘기했을거란얘기죠

 


하지만...

수수께끼 의문의 전화



 

 

신야 실종 얼마 후 친척집(도쿠시마)에 의문의 전화 한 통화가 걸려옵니다.

신야 가족이 이바라키의 집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인 16일, 신야의 아빠 마사노부는 수화기를 들었고,

"부인 계신가요?" 라는 도쿠시마 사투리를 쓰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전화 건 사람은 신야의 누나가 다니는 세이케이 유치원의 학부형이라고 자칭하는 여성으로

"세이케이 유치원 달님반의 학부형입니다.

아들이없어지셨다고 들어서 유치원에서 위문금을 모았는데 어떻게 건네드리면 될까요? 집으로보내야되나? 곧 돌아오시나요?"

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정신이없었기 때문에 이상하다 생각을 못했었지만 집에돌아온 후


며칠후 유치원에 위문금에 대해 물었지만 위문금을 모은적도 없고


그러한 학부형 또한 없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이는 여러모로 수상한 전화였습니다.


여자는 도쿠시마 사투리를 썼고 신야네 집 전화번호도 아닌 친척집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었으며


장녀의 유치원 이름까지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신야 가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 자신의 정체를 속이고


숨긴 수수께끼 의문의 여성은 과연 누구일까요?


수수께끼의 여인이 신야를 납치하고 마치 범인이 사건현장에 찾아와 보듯


전화를 걸어 아이부모의 반응을 살폈던 것일까요?

하지만 이 전화가 사건을 푸는 실마리가 되진 못했습니다.






 

실종 사건 후 신야의 아빠 마사노부는 회사를 그만둔채 자영업을 하며 백방으로 아이를 찾아다닙니다.

50회 이상 TV에 출연하며 집 전화번호까지 공개하며 제보를 호소했습니다.

사건 발생후 지금까지도 각지에서 신야와 비슷한 인물의


목격 증언이 이어졌지만 아이를 찾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년후 제보 방송프로 도중 방송종료 5분전 제보전화가 왔는데요

"제가 신야이 어디있는지 알고있습니다 절대 제이름이 밝혀지면 안됩니다"라고

pd한테 말을했으나 전달이 잘못되서 아나운서가

"제보전화가 왔습니다 이분은요 ㅇㅇ에사시는 ㅇㅇㅇ씨가 전화주셨는데요 네 신야에대해서 뭘알고계시죠?라고 했으나

제보자가 "내가 내이름 밝히지 말라그랬죠 내이름 밝히지말라그랬잖아" 라고하고 끊어버렸다고합니다.


가장 신빙성 있는 목격담으로는 2000년에 케이코(엄마) 친구의 지인이 한 목격담으로
신야가 사라진 다음달에 도쿠시마현의 히와사쵸 해안에서
신야와 비슷한 남자아이를 보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30대 후반의 남자가 아이를 안고 있었는데 부모로 보기에는 조금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부모라면 아이에게 뭔가 말을 걸거나 할 텐데 전혀 그런 것이 없었다.
남자아이는 얼굴도 신야와 많이 닮았다"  


라고했다고합니다.


 



목격자는 도쿠시마에서 자란 사람이었고 신야의 실종 사실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의 얼굴을 확인하려고 다가가자 남자가 아이를 숨기려는 듯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근처에 세워둔 흰색 자동차에 타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여전히 부모는 실종된 신야을 찾고있으며
마츠오카신야실종사건은 일본 3대 미스터리 유괴사건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8
2
댓글을 가져오는 중입니다.
New 신규/복귀3월VIP이벤트전적정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