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99렙 일때가 좋았다.
그리고 99렙때 좋다가도 잠시 멈칫 했던건, 역시 이런걸, 이걸 예감 한것 같다. 분명 예감한 것이다.
10보다는 9를 좋아하고 100보다는 99를 좋아하는 옛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이해했었고, 또 최근에 스치듯이 얼핏 기억이 났다.
전혀 떳떳하지 못하겠고 회의감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