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번으로인해 로스트사가에 대해 막을 내리게 되네요..! | |||||
작성자 | 준장끈타 | 작성일 | 2018-01-19 16:26 | 조회수 | 2,458 |
---|---|---|---|---|---|
으음.. 막상 글을 올리게되니까 하구싶은말씀은 많은뎁~! 뭐부터 적을까~? 하고 막 고민하다가 생각나는대로 글을 끄적여봅니당~! 서툴어도 이해해주시길..! (서론 부분은 저에 관련된 글이니 관심없는사람은 뒤로 버튼누르시거나 글을 밑으로 내리다 보면 본론부분 으로 넘어가주시면 감사할게요 ㅇ.ㅇ) -서론- 제가 로스트사가를 시작했던때는 정확히 오픈베타.. 즉, 2008년 팔라딘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시작했었고, 그렇게 해서 약 9년이라는 세월을 로스트사가를 투자를 하면서 많은일이 있었는뎁. 그전으로 돌아가자면.. 처음에는, 로스트사가라는 게임을 하게된 계기가, 단순히 친동생에게 이 게임을 하고있는거 보고 제 친동생이 저보고 같이하자고 권유 받은적이 있었는뎁 막상 동생 로사하는 모습을 구경해보니까 스킬이름이 시시해보이기도하고, 재미가 없어보여서 하고싶은마음 조차 내키지가 않더러군요 (ㅇ.ㅇ) 근뎁, 보기만하면 재미가 없어보일진 몰라도 심심해서 막상 직접 해보게 되니까, 제가 공격 방어라던지..생각하는대로 잘 안되는것에 대해 막막했지만, 진짜 의외로 중독성이 가더러군요.. 그래서 그 게임에 대해서 조금씩 흥미를 갖게되었고, 어느샌가 흥미라는게 생긴것이 시간날때 마다 로스트사가 홈페이지에 동영상이나 보게되기도하고~ 로스트사가 1호점이라는 카페에 사람들이 글 올려져있는걸 보기도하고~ 고수분들이 카페나 로스트사가 홈페이지에 콤보및 공략 영상 같은거 보고 우와.. 진짜 나도 저런콤 해보고 싶다.. 라는 열등감과 존경심이라는게 생기더러군요.. 거기서부터가 제가 콤보하게된 계기라고하죠.. (그래서 영상보고 존경하게된 분이 닉네임 : Stare쌤 이죠) 근뎁 막상 사람들이 콤보 제작한걸 영상보고 따라해보니까 진짜 안되더러군요, 그래서 저 영상보면 우와;; 저사람은 무슨 손가락에 모터를 달았나;; 타고난건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열등감을 가진적이 있었는뎁, 그 영상을 보고 그분을 존경따라 영상보고 따라해야지..하고 생각하는데 계속 습관적으로 보고 따라하기만하니 어느새 첫 목표가 Stare쌤의 영상을 완벽히 따라해보자..! 라는 목표가 생겼더러군요. 그래서 한때, 노력을해서 Stare쌤님 콤보를 보고 영상을 그대로 뺏기다가 영상 올린적이 있었는뎁. 진짜 그때당시 사람들에게 비난받기도하고 욕설을 한바가지 주구장창받기도 해서 멘탈이 깨진적도있었죠. 그로부터 약 4년이(2012년) 흐르고 난 후 Stare쌤이 영상 올려준 간단한 바운딩 영상이있었는데, 솔직히 사람들이 오해하셨던게 제가 바운딩 최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제가 아니라 진정한 바운딩의 원조는 Stare쌤이었죠. 그래서 존경하게되는 이유중 일부이기도 하고 저는 그걸 그대로 따라하고난 이후로부터 이상하게.. Stare 쌤님을 따라한것에 왠지 양심이 찔리기도하고 표절한것에 죄책감을 느끼게 되다보니 저 자신이 만족스럽지가 않더러군요. 막 연구도 해보기도했죠 그러다보니 진짜 저 자신만의 콤보가 하나씩 생겨나니까 그제서야 부터 진정한 진짜 여기서 감정적으로 느낀게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거는 그 지식을 누구에게서 배웠냐가 아니라 그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모든것이 달라지더러군요. :D 그렇다보니.. 저만의 바운딩 콤보라는걸 연구하고 또 그 호기심을 가지고 발견을 해서 실제 전투에서도 사람들이 영상에서만 보던것을 실전에서 보여주는 재미를 보여주게 되니 사람들에게서 인지도라는걸 얻었고 로스트사가 1호점 이라는 공식카페에 두렵지만 저 자신을 시험하기 위해서 명예의 전당에 도전해서 공식카페에 올려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하고~ 제가 생각하는 호기심에 못참는 성격이다보니까 로사 접속해서 시도하고 또 자신 생각대로 되지가 않으니까 또 연습하고 근뎁, 그게 제가 생각하는대로 하는거니까 실패해도 제가 생각한 호기심대로 하는거니까 진짜 콤보를 제작할때마다 즐겁더러군요 그래서 더 거기서 욕심을내게 되더러군요 ('ㅁ')/ 콤보 스케일을 더 넓혀서 저 혼자만의 콤보가아닌 제가 생각하는 구상을 사람들 불러서 여러명에서 다같이 모여서 콤보를 제작하기도했는데, 서로 개인사정이 있다보니 시간이 않맞아 다음으로 미뤄지기도하고, 개개인마다 생각에 대한 차이가 마찰에 의해서 서로 다투기만하다가 콤보하는게 미뤄지기도 하고 계속 잦은실패에 슬럼프까지 오게되면서 좌절하기도했었는데, 그럴때마다 이끌지 못한 항상 제 자신탓만 하기도 했죠. 그래서 수없이 실패를 겪고, 그냥 여기까지왔는데 포기해버리면 얻어지는게 없으니까 다시 일어나서 성공할때까지 사람들과 카톡을 해서 시간맞춰서 다 함께 노력을 하다보니 어느새 성공하니까 진짜 기쁘더러군요. 그리고..2015년 12월 21일에 입대를 하고, 2017년 9월 20일에 전역을 한 후 로사를 복귀하게되었는데 이상하게..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로스트사가 분위기 환경마저 다르더러군요 접속하니까 제가 생전 모르는 유니크 캐릭 출시와 악세사리가 생기기도하고, 그..캐릭 특성은 같아보이는데 연애인 고자친구인가.?여자친구인가 생기기도하고 사람들도 많이 빠진것이 눈에보니는건진 기분탓이지만.. 그렇다보니 적응이 안되더러군요 그래서 적응할겸 몇달간 로사에서 나온 캐릭 및 유니크 캐릭을 모두 써보기도하고, 몇가지는 기본기는 모르겠지만.. 캐릭터가 상성이 정해져있다보니,(넉백 속성 저항 무꿇 스턴, 다운 그로기) 몇번 만져보니까 조금씩 적응이 되더러군요. 그래서 제가 기존에 들고있는 주 캐릭이 아이언나이트와 암흑주술사인데, 그걸로 전투하고 퍼포먼스를 사람들에게 재미를 보여주자니.. 회피와 악세사리가 판을치니까 제가 생각하는대로 안되서 멘탈이 붕괴되다보니까 ..제가 즐겨왔던게임이 안타깝게만 느껴지더러군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로스트사가 유저분들이 정때문에 접속하는 분들을 위해서 로스트사가에 가지고있는 200...까진아니고 180인까지만 선을 긋고 마지막으로 콤보 영상 올리고 이자리에서 손을 떼기로 했죠.. -본론- 제가 이번에 모든 캐릭 장비를 팔은이유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에 의해서 설명해드리기 어렵겠지만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제가 올해 나이 24살을 먹고, 로스트사가를 하게되니까 제가 예전 분위기는 달리 로스트사가 라는 성취감이 조금씩 사라지게 되더러군요. 그래서 만일 지금 열심히 이렇게 로스트사가를 한것처럼 인생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살고 열심히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저 자신이 올바르게 인도해줄거라고 저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거든요. 그래서 인생과 게임중 하나를 비교해라고 하면 전 이게 해답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사람들이 막 헬조선이니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라던지 그냥 로사를 취미생활로 하면되지; 뭘 그리 붙잡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제가 원하는 인생을 위해서 그 한 분야로 파고들어가기 위해선 이 방법이라 생각해요 무엇이든지 바란다고해서 모든것이 이루어지는것이 아니지만 모든것은 일단 바라는것 부터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전 그렇게 생각하죠 ㅇ.ㅇ 갑작스럽게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서 죄송스럽지만.. 저는 제인생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선택한거기때문에 후회같은건없어요. 저에겐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이라는게 이것이라고 생각하기도하고.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다음에 돌아오는 때가 된다면. 그때까지 저를 기억해주시고 저와.. 진심으로 친하게지내주실래요? (댓글로 부탁드려요~!)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존경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로 감사드려요..! :D (갑자기 눈에서 땀이..) 끈타 용병 삭제영상~! (모바일 전용) 링크 클릭!~ 장비 메달 삭제영상은 갑자기 파일 날아가버려서.. 사라져버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