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따끄 용어 한마디에 자게에서 싸운 것보소 | |||||
작성자 | 소령3박컴 | 작성일 | 2018-01-13 02:28 | 조회수 | 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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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 그래 맞아 오타쿠 한국어 버전으로는 덕후라 불리오는 단어지. 아마 일반인들도 충분히 들어봤을 거야. 입덕을 한 사람들한테 있어서는 혐오스러운 단어지. 왜냐고? 잘 알지 않아? 나같이 최소 3년동안 오타쿠 욕을 많이 들어서 결국엔 오타쿠란 소리부터 오타쿠를 욕하는 소리까지 들어도 이젠 익숙해서 화내지 않는 씹덕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라면 다 알지 않냐? 우리들도 입덕 했을 시기때 오타쿠란 단어를 일반적인 단어의 의미가 아닌 욕설로 많이 듣다보니 그때 그 시절때는 오타쿠란 단어에 혐오가 생기기 시작한 거야. 솔직히 이건 입덕 했을 때 공감 대부블 그랬잖아? 덕질 할 때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오타쿠란 단어를 욕으로 많이 들어본게 50프로는 넘잖아? 나만 그런가? 그럼 말고.ㅋ 솔직히 오타쿠란 단어는 절대 혐오스러운 단어가 아님. 필자 또한 그렇게 생각함. 그냥 오타쿠가 맞고 그냥 인정하면 편해지는데 왜 입덕한 사람들은 그렇게 오타쿠란 단어를 싫어하냐고 이해가 안 되지. 그런데 말야 입덕한 사람들은 그 오타쿠란 단어로 놀림을 당해서 많이 꺼려하고 열폭하는 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씹덕질을 많이 한 사람은 그 심정을 더이상 공감하기 힘들지 이미 가치관이나 마인드가 입덕했던 시절과 다르게 확 달라졌으니깐 물론 오타쿠를 나쁜 의도로 말한게 아닌데 그걸 나쁜 의미로 착각해서 열폭한 것은 명백히 잘못이기는 하지만 한 번쯤 왜 그렇게 열폭 했던 시절이 있었는지 왜 그랬는지 고민 해 봤으면 좋겠음. 그래야 오타쿠가 오타쿠란 단어를 혐오하며 열폭하는 입덕이 더이상 안 생기지. 이상 씹덕 4년차 파오후 쿰쳑 유저의 주관적인 씨부렁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