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물   고인물때문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이유가 안된다

그들은 어느게임에나 있기 마련이다

완전히 망해서 바닥에 처박힌 게임일지라도 계속 붙잡고 하는 사람은 분명 있다

지금의 로사는 밸런스 조절에 실패해서 

모바일 양산게임의 산물인  별놀음을 하고있다는게 문제다

(별 1개부터 5개 까지 있는 게임)

로사도 그대로 따라가서  육성 , 장비를 추가시키며

대전게임라고 불리기에는 민망한 혼종이 탄생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는 캐릭터만 추가시켜서 밸런스만 조절하면 되는 AOS 게임인 히오스나  애매하긴 하지만 장비나 추가적인요소가있는 롤이있다

히오스는 용병선택만 하면 게임 시작이고 간단하다

수입은 용병과 스킨이지만 합리적이다

로스트사가도 처음에는 이 길을 밟았으나

돈독이 오른건지 변화를 시도해보려고  했는지  육성과 장비를

쑤셔넣었고  몰론  히오스의 스킨같은 기능의 코스튬 출시까지..

vip 와 m코인  캘린더   , 능력치를 추가적으로 올려주는 용병들

(R시리즈)  궁극진화 , 비밀상점  , 로사데이 등 

그냥 돈을 빨아 먹을수있는 수단은 모조리 동원되었다

회사가 이익을 챙기는것은 잘못되지않았지만

그 방법이 게임의 질적인 요소를 해치면서까지 하기 때문이다

예로 슈퍼미트보이의  마인크래프트 캐릭터는 매우 능력이

사기적이지만 기록에는 추가되지않는 패널티를 갖고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로사는 사기적인 용병을출시하고 그대로 내버려두기까지하고  장비는 순간 유행을 타다가 팍 죽어버리는  경우가 생겼다

패널티를 수긍할수없게 극단적으로 해버린것이다

(절망의단도 궁로빈)  이는 유저의 선택권을 제한시키며

성능면에서  좀더 나은 용병이 있다면  기존의 용병을 버리고 교체시키도록  강요한다 장비또한 마찬가지이다

지금에 와서야 고치려고 하지만 가뜩이나 없는 유저들사이에서

돈을 뽑아내려면 계속 이런운영을   유지할수밖에 없다

얼티메이트패키지는 생긴지 그리오래되지않았다

유저들은 이를 기분나쁘게 받아들일수도 있지만

일부과금 유저들은 더 좋을수도있다  빠르게 업을하고 장비를 맞출수있으니까  그러나 그것은  rpg게임이나 클리커류 게임에서

극대화 될수있는것이고  디아블로 같은 아이템과 용병이 계속 존재하는 게임에서는  이런식으로 운영하면 큰 낭패를 본다

좀 더 나은 과금정책은 모바일 게임인 크퀘와 같이  ,  과금을 해도 50퍼센트는 운에 의존하고 과금의 양이 많아지면 적절한 보상을 던져주는식이다

따라서 지금의 과금유도는  과금러에게도 그리 매력적이지않다

로스트사가도 마찬가지로 차라리 용병을 구매하는게 아닌

행용소처럼 운에 의존해서 뽑기로 돌리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줘도

문제가 될것이없었다  그냥 단순하게밸런스에만 신경을 쓰고

추가적인 컨텐츠를 개발할 시간이 있었을것이다

장비 진화장비 코스튬 용병 진화용병 이벤트  등을 내놓느라

새 컨텐츠를 내놓을 시간은 부족하고

그렇게 새로운 재미는 찿아볼수도 없고  지치기만 하는것이다

게임의 발전을 그들스스로가 포기한셈이다

로사는 이대로 정체되다가 어느 순간 결말을 맞을것이 분명하다

이런식의 운영은 지치기만 하니까

그러나 어쩌겠는가  이미 엎어졌는데 계속가는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