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로사는 완전히 접겠습니다

저의 인생에서 가장 오래했던 게임 2위(1위는 스타)

중1때 처음 친구의 권유로 시작하고 중3~고2까지 완전히 빠져서 즐겁게한 추억들이 참많네요

로사에서 좋은 맥들 많이 만나고 또 로사에서 만난 동생들도 직접 만나로가고

용병,장비 밸런스가 무너져도 버텼지만 작년 말에 준장찍고  잠시 접었으나

할겜이 없어서 다시 로사를 했을때도 재밌었으나 래더를 뛰어보니

확실히 예전보다 더 밸런스 붕괴가 많더군요

그래도 원수는 찍고 접어보자해서 올해 초부터 몬던,레이드만 돌았고

그덕분에 여름에 원수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오는 로자타임.

거기다가 대학교 과제가 많이 어렵고 힘들어서 더 이상 로사를 할수가 없었고

메이플로 다시 빠지게됐죠.

그 덕분에 로사를 점점 접속을 안하고 결국 완전히 접기로 한 결심을 한것입니다

5년동안 내 주캐였던 위치,아서 그리고 반년동안 서포트 역할을 재대로 해준 함정전문가

그외에 룩딸+콤보용으로 쓰던 용병들 많이 그립지만 이제는 떠날 시간이네여

로창여러분들 로사 즐겁고 재밌게 플레이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