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겟앰프드와 로스트사가 | |||||
작성자 | 소장THE-EMBRYON | 작성일 | 2017-09-07 16:12 | 조회수 | 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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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두 게임 모두 정말 많은 시간 플레이했고, 두 게임 모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두 게임 다 출시된지 어느정도 지난 시점이고, 현재 대전격투게임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게임을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하지만, 같이 오랜시간 플레이해본 결과 몇 개월 전까진 로스트사가 쪽이 재미있었으나 지금은 겟앰프드 쪽이 더 재미있는 편입니다. 제가 로스트사가의 접속률이 낮은 이유도 현재의 로스트사가는 재미없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로스트사가가 재미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선빵필승 게임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 한번 공격당하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루프형태의 콤보(무한콤보)가 상당히 존재합니다. 겟앰프드도 비슷하지만, 적어도 무한콤보는 공방에서 사용하지 않으며, 게임 플레이 자체가 통칭 '짤짤이'와 견제 위주의 게임방식이기 때문에 역전의 기회가 자주 나옵니다. 2. 누군가 죽기 전까지 게임이 영원히 지속되는 데스타임 과거에는 데스타임이 역전의 발판이 되었으나, 지금은 작정하고 버티기 및 튀플을 진행하며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지쳐 떨어져나갈 때즈음 완전무적 스킬(음양사 무기스킬 등)을 사용하여 이겨내는 플레이 방식이 꽤 자주 보입니다. 겟앰프드의 경우 게임 플레이 타임이 종료되면 해당 라운드는 드로우가 됩니다. 3. 육성, 장비, 용병 밸런스 불균형 물론 겟앰프드도 스타일, 악세서리 불균형과 육성이 존재하지만 적어도 동실력이라는 기준으로 했을경우 성능이 불균형하다는 이유로 절대 못 이기는 상황은 나오지 않습니다. 크게 세 가지를 꼽았으나, 이 외에도 자잘한 이유가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로스트사가의 단점만 이야기했지만, 과거 로스트사가는 게임의 재미와 더불어 겟앰프드보다 뛰어난 그래픽, 조작성, 그리고 밸런스를 두루 갖춘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무분혈한 용병과 장비의 업데이트, 실패한 밸런스 조정, 심심치않게 터지는 버그, 운영의 뒤떨어짐이 고루 갖추어져 제 기준으로 현재의 로스트사가는 겟앰프드보다 재미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도 재미있게 플레이 했기에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아쉬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
제명 | 로스트사가 | 상호 | (주)위메이드 |
이용등급 | 전체이용가 | 등급분류번호 | 제OL-090327-009호 |
등급분류 일자 | 2009-03-27 | 제작배급업신고번호 | 제24108-2001-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