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모놀하는 초딩분들에게 일침좀 날립니다. 한심하네요. | |||||
작성자 | 중사5리에버 | 작성일 | 2017-08-20 04:35 | 조회수 | 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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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캐릭터성과 더불어 스토리를 파괴하지 않도록 노력좀 해주세요 여기서 스토리 파괴라는건 단순한 막장행위뿐만 아니라 먼치킨성이 짙은 캐릭터, 무조건 자기가 주인공이라고 우기고 들어가는 노답인성파탄자들, 프로필 이상하게 적어놓고 아예 모놀자체를 이해하지 못하신 분 등. 많은 의미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요즘 초딩이시거나 그와 거의 동급이신 지능을 갖추신분들이 모놀이랍시고 자유게시판에 많이들 올리시던데요, 개인적으로 이거 자체까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림도 그리면 그릴수록 느는 것처럼, 글도 쓰면 쓸수록 느는 법이니까, 이렇게 단순히 중2병떡칠만 한거같은 글들도 나름의도움이 된다고 보고있습니다, 상상력 이라던지, 그런거말이에요. 문제는 진행에서 드러납니다. 무조건 상대 배려는 하지도 않고 자기만 주인공 되겠답시고 엄청 강한 컨셉잡고서는 막무가내로 밀어붙이시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런분들은 아직 머리가 그렇게 많이 크지 않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시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옛날 초딩중딩시절에는 모놀하면서 이상한짓 많이 하고 다니던 때가 있었으니까요. 문제는 자유게시판에 하나둘씩 스모놀이나 모놀글들이 올라오면서 그런분들이 증식되었다는겁니다. 한둘정도면 문제가 없습니다. 방장이면 투표해서 쫓아내면 되고, 내가 방장이면 말할것도없이 강퇴하면 되겠지요. 근데 그 수가 점점 불어나고 있다면? 답이 없습니다 . 저는 모놀할때 어떠한 행위를 하고 그것에 당위성을 부여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지르고 보는것이고, 좋게말하면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셈이지요. 악역을 맡을때도 있고, 선역을 맡을때도 있는데, 보통 저는 선역보다 악역을 더 많이 맡습니다. 이유는 말할필요도 없죠, 위에 언급했던 매일 주인공만 맡고 싶어하시는 ' 그분 ' 들 때문입니다. 설정오류는 기본이고, 맞춤법은 다 틀려먹으며,말마다 논리는 하나도 없고 이상한 궤변만 늘어놓질 않나, 당우시ㅓㅇ이라고는 1도 없습니다. 정말 볼만하지않아요? 악역이라 그런지 전투씬이 상당히 자주 나오는데, 꼭 지면 진걸 인정하고 ' 큭 좀더 힘을 모아서 오겠다! 두고보자!! ' 하면서 빼기라도 해야하는데, 위에 적은 그분들은 그런게 없습니다. 제가 죽을때까지 " 훗 좀 강하군, 그럼 좀 더 힘을 개방해볼까? " 하면서 점점 제 피를 갉아먹어 딸피가 될 즈음에는 아예 대놓고 유니크나 거너같은 사기캐를 들고 나와서 전투를 지멋대로 개시하기 시작하십니다. 그렇게 겨우 죽여놓고 후 역시 강한 놈이었군 이제 좀 힘들다 쉬어야겟어 하고 빠지면 뭐라 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겉멋이란 겉멋은 다 잡아놓고서는 " 하아...역시 분신으로는 좀 운용이 힘든가 " 하면서 마지막까지 자기는 봐준 척 전혀 실력 1도 안낸 척 온갖 허세는 다 부립니다. 전에 만났던 울트라고자준인가 뭐시기 분도 절대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시더군요. 패배할때까지 점점 사기캐를 내보이는데,전혀 멋져보이지 않고, 스토리 진행에도 방해가 될뿐입니다. 다른 놀이들과는 달리 모놀은 서프때부터 존재하던 의외로 유서깊은 놀이인데, 어째서 다른 놀이들보다 발전이 훨씬 느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연기를 할거면 좀 제대로 하지, 맞춤법이고 띄어쓰기고 다 틀려먹으면서 악역은 무조건 세계를 파괴하려하는 무슨 쌍팔년도 B급 영화에나 나올 듯한 악역상만을 자기 뇌리속에 박아놓고는 자기가 맡은 선역은 무조건 착하고 잘생기고 예쁘고 악당보다 120472배는 강한 캐릭터를 그려놓습니다.그러고서는 또 여성 캐릭터는 오지게 밝혀서 자기 딴에는 숨기는 척 하면서 다른 여성분들에게 접근하는거,솔직히 같은 여자로써 보자면 찌ㅎ질하기 그지없습니다. 어차피 모놀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엔딩은 악역의 패배 쪽으로 몰리기도 하지만..이렇게 협조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중심적으로만 나가는 경우엔 진짜 답이 없어집니다... 너무 질질끌다가 자기 학원갈 시간이나 피시방 시간 꺼지면 무슨 지나가던 개도 똥싸다가 비웃을 급조엔딩을 내놓고 ㅂㅂ 하고 친추하고 사라집니다. 그나마 레벨 높은분들이랑 하면 이런 현상이 거의 제거되다시피 하긴 하지만,다들 주인공 하고싶은 마음은 똑같은 모양입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성장형 주인공으로서 키워나가면 될 것을 왜 그렇게까지 고집부리며 다른사람 배려는 1도 안해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모놀러분들,이 글을 보셨으면 지금까지 자신이 했던 행동이 이 글에 해당되지는 않는지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스토리쓰는것까진 뭐라 안하겠습니다. 그건 표현의 자유니까요. 제가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과하게 먼치킨성으로 내놓거나,자기가 주인공하고싶어 안달나서 무조건 쎈캐로 자리잡고 주인공으로 밀고나가려는 정신연령이 초등학생급도 안될만한 분들이 요즘 많이 보여서 걱정이어서 이런 글도 올리는겁니다.. 자기 행동을 과하게 신뢰하지 말고 가끔은 피드백도 들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