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쿵팬 1ㄷ1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게 뭔지 **니까?? 그 많던 커멘드용병은 전부 하향처리 시키면서, 타이밍 진짜 아슬아슬하게 맞춰가면서 콤보이어가던 용병 하향시키고 왜 이런 용병캐릭터를 만드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럴거면 왜 게임의 모토를 콤보게임이라고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땅긁콤보롤 무콤이 가능하다는 걸 아시고 또 경직시간이 너무 길어서 회피템이 없는 이상 게임 끝날때 까지 맞고 있습니다. 이런 용병을 만드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밸런스 조정을 위해 하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옛날에는 이러지 않았던것 같은데 점점 이상한 게임으로 변하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마 저를 비롯해 예전 복귀유저들은 용병하나로 다해먹는게 아니라 여러 용병을 조합해가면서 하는 것이 이 게임의 묘미였다고 생각했는데 개발자 분들은 그러지 않는 것같네요. 요즘 로스트사가를 보면 유저들의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닌 서로의 사기성을 비교하면서 현질을 유도하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뭐 물론 회사의 이윤창출도( 유니크용병에 사기적인 템에 그리고 왜 기간판매로 해놓은 아이템들은 모조리 상점에 진열시키신걸 보고 재정상태가 제 눈에도 훤히 보이더군요) 중요하지만 다른 업체와의 경쟁에서는 단기적인 이윤보다는 장기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싶습니다. 물론 학생신분인 제가 재정상태, 업무상황 뭐 이런 것들을 비롯해 회사 사정의 길고짧고를 따지기란 어렵지만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입장으로 보았을 때 돈 벌려고 게임서버를 관리하시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즐긴 정이 있어서 이 게임이 점점 망해가는 것을 보기 좀 껄끄럽네요.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몇몇 유저들도 이렇게 생각할껍니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유저들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그런 게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