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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1 일본 5대 미제사건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사건
작성자 상사2햄튜브 작성일 2017-07-24 10:14 조회수 1,493

반응이 좋으면 몇편 더 쓸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바로 세타가야 일가족 살인사건입니다.

때는 2000년 12월 30일 저녁 11시
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에
가족 전부 살해되었다고 합니다.



살해된 가족의 사진입니다.
가족을 소개하자면
이 집에는 미야자와 미키오,
부인 야스코, 장녀 나나, 레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야스코의 모친이 바로 옆집에 살고 있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서 집을 찾아가면서
사건이 알려지게 됩니다.



그들이 살고 있던 집입니다.
집의 구조는 3층 집이고
당시 이 주택지는 30채 정도의 집이
모여있었지만
공원 토지 확대 사업으로 재개발이 확정되어
다른 주민들은 이사를 간 상태였고
피해자 일가도 4개월 후 2001
4월까지 사이타마현으로
이사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택 주변은 이미 집을 허문 곳도 있어
을씨년스러웠고 밤이 되면
아주 조용했다고 합니다.
 그걸 이용한 범인은
공원의 펜스를 타고 2층 욕실
창문을 통해 침입했다고 추정합니다.
범인은 2층으로 침입 후
2층 방에서 자고 있던 아들을
목 ** 죽인 후,
2층에서의 소란을 듣고
달려온 부친 미키오 씨에게 달려들었고
미키오 씨는 격하게 저항하며
범인과 싸웠으나 칼을 가지고 있던 범인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부러진 앞 칼날은
미키오 씨의 머리 부근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때 범인은 상당한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게 되는데요.
미키오 씨를 살해한 뒤
범인은 2층으로 올라가
자고 있던 부인과 딸을 한꺼번에 덮쳤지만,
두 사람은 경상만 입고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범인은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부러진 칼을 버리고 부엌에서
식칼을 가져와 도망가는 두 사람을
 쫓아가 마구잡이로 난도질해
살해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딸의 피가 묻은 휴지를 발견했는데요
범인이 도망간 사이
부인이 딸의 상처를 치료하던 것
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범인은 너무나도 많은 유류품들을 남겼지만
범인 검거의 실마리는
찾을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상한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라고 합니다.
범인은 범행 후 자택에
있던 물건들을 사용하는 등
극히 대담하고
엽기적인 행동들을 보였습니다.
일가족을 살해한 뒤
피해자의 자택 냉장고에서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던
음료와 멜론, 아이스크림 4개
가량을 꺼내어 먹은 흔적이 발견됐고
심지어 범행 중에는
껌을 씹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른손에 상처로 생긴 출혈을
자택에 있던 생리대를
이용해 막는 방법을 썼습니다.
범행 후 에는 자택에서 대변을
본 것으로 확인됐고.
  변기 물을 내리지 않아
대변이 그대로 남아있었는데,
시사통신의 2010년 12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대변에서
검출된 야채를 참깨로 무친 음식(ごまあえ)은
피해자들의 위에 있던 내용물과
식사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2층 거실 소파에서
수면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그밖에 범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엽기적인 행동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몽타주 사진입니다.
경찰이 범인의 몽타주를 확보해
일본 전역에 뿌렸다고 합니다.

 


   

범인의

특징을 말하자면

신장 175cm 전후, 허리둘레는 83cm 전후.
범행시 미키오 씨와의
몸싸움으로 손을 다쳐 묻은 혈액으로
A형인 것이 판명됐고
경시청 추정
1965년에서 1985년생
(사건 당시 15세~35세).
범행 방법으로 보아 대담하며 뻔뻔함과
윗옷을 벗어
가지런히 접어놓은 것으로 보아 꼼꼼한 성격.
피해자 자택에서 수십 개의 지문
이 남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지문은 소용돌이형이었으며 과거 범죄자들의
지문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았으므로
전과자는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이 몽타주와 특징을 일본 전역에
뿌렸는데 목격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사건 발각 당일 오후 5시 20분경
도부 닛코 역 도착 토부 열차 안에서
손에 상처를 입은 남성이 타고 있다는
목격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반창고를 붙이고 있을 정도의 상처'
정보가 들어왔으나
조사 본부의 추적으로
'오른손에 뼈가 보일 정도로 깊은 상처'
입은 것임이 밝혀졌습니다.
남성은 아사쿠사 발 쾌속 열차에서 같은 역에
하차한 승객 20명 중에 한 명으로
사무실에서 역무원에게
상처를 소독하고
붕대를 감으며 치료를 받았고
상처의 원인을 묻자
"열차 안에서 칼을 떨어뜨려 손이 베였다"
라고 얘기했는데,
열차 안에서 혈흔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남성의 외형은
30세 정도의 신장 약 170cm, 말랐으나
몸집이 컸으며
녹색의 룩색을 메고 검은 다운재킷에
청바지와 하얀 운동화를 신었다고 합니다.
이 정보는 사건이 일어난 직후에
조사 본부에 들어왔지만,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 건
10개월이나 지나서였습니다.

여러분 혹시 범인 지문이
한국인과 일치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일본 경찰의 감식 결과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의
지문과 범인의 지문이
일치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한국으로 조사원을 파견 보냈지만,
사건 조사 협력을 한국 정부 측에서
거부했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다고
일본 경찰 측은 얘기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정보가 나왔는데
신기하게도
아직까지 범인을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발매된
 '세타가야 일가 살인사건, 15년째의 새로운 사실'
의 저자인
저널리스트 히토츠바시 후미야의
말에 의하면
이 사건은 재일교포 출신의
지하세계에서 암약하는
부동산 브로커로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진 카네다 히데미치 라는
인물이며 이 인물의 사주를 받아 범행을
실행한 자는 이인은 이라는
32세 경기도 수원시 출신의
남성이라고 합니다.
즉, 김수도가 주범이고
실행범이 이인은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목격자가 말했던 사람이
범인인 거 같네요..


출처
나무위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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