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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해커이야기
작성자 중사3파천왕002 작성일 2017-03-29 15:14 조회수 201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이 휴대용 컴퓨터를 가지고 다니며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회는 모든 게 컴퓨터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흘러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났고

이는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무분별한 해킹을 막기 위해 해당 전문가들에게
컴퓨터 보안프로그램을 만들게 하여 국민들에게 배포하는 노력을 했고

그 결과 보안프로그램을 뚫고 해킹을 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안 프로그램을 뚫는 것은 해킹에 있어서

최고 수준에 있는 몇몇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해커는 어떠한 컴퓨터와 보안프로그램도 뚫고 해킹을 해내는 실력자였습니다.
나라에서 야심 차게 배포한 보안프로그램도 해커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해커는 3분도 채 걸리지 않아 어렵지 않게 보안프로그램을 뚫고

다른 사람들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해커보다 빠르게 보안프로그램을 뚫고 해킹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해커를 제치고 최초로 해킹을 한 자는 바로 트리온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해커와 트리온은 서로 경쟁하듯 보안프로그램을 뚫고

컴퓨터들을 해킹하고 쑥대밭을 만들며 해킹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정부에서 내놓은 해킹 프로그램이 배포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해킹에 의한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고 정부에서는 야심 차게 내놓은

보안프로그램이 뚫리자 몹시 당황하였습니다.


정부 측은 다시 연구에 들어가 이전 프로그램의 약점을 보완하여

다시 보안 프로그램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커는 트리온을 제치고 제일 먼저 정부의 보안프로그램 뚫기에 성공했고

일반 시민들의 컴퓨터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의 컴퓨터들을 보란듯이 해킹하며 농락했습니다.

자신 있게 내놓은 보안프로그램이 잇따라 뚫리면서 여론이 나빠지고

정부기관의 컴퓨터까지 해킹을 당하자 정부는 새로운 방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해커와 트리온의 존재를 파악하고 있었던 정부는 지금 있는 전문가들로는

해킹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해킹 실력이 뛰어난 해커와 트리온을 정부로 영입하여

새로운 보안 프로그램을 설계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정부는 둘에게 보안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면

그동안 해킹을 해왔던 것을 눈감아주기로 약속하며 권했으나

해커는 이를 거절하였고 트리온만 이 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문에 해커는 정부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해커 영입에는 실패하였지만 해커에 **지 않는 실력을 가진 트리온의 영입에 성공한 정부는

트리온을 필두로 보안프로그램을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전보다 완성도 높은 보안 프로그램이 만들어졌고

해커를 추적하기 위해 보안 프로그램을 뚫으려고 하는 사람의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트리온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보안프로그램이 완성되었고,

이를 배포하며 이번만큼은 해커가 절대로 보안프로그램을 뚫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게다가 해커가 정부의 컴퓨터 해킹을 시도하면

그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덫까지 설치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해커의 접근을 기대하며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해커의 창과 트리온의 방패 대결로도 이목이 쏠린 이 대결은 긴장감마저 감돌았습니다.


한편 트리온이 보안 프로그램의 개발에 참여한 사실과

자신을 잡기위한 덫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을 꿈에도 모른 채

해커는 트리온보다 빠르게 보안프로그램을 뚫는다는 생각으로 해킹을 시도하였습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해킹이뜻대로 잘 되지 않았고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지체되었습니다.

상황을 지켜보던 정부에서는 해커가 해킹을 시도하자 트리온의 프로그램 설계 덕분에

해커의 해킹 시도를 감지하여 그의 위치까지 알아냈고 그를 잡기위해 재빨리 경찰을 출동시켰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해킹에 열을 올리던 해커는 이번 해킹은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하며

보안 프로그램을 뚫기 위해 어느 때보다 집중을 하였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몇 분안에 해킹을 성공했을 그였지만 이번에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시간이 지났을 때쯤 마침내 트리온의 보안 프로그램은

결국 뚫리게 되었고 해킹에 성공한 해커는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 순간 방문이 열리며 경찰이 들이닥쳤고 그를 연행하였습니다.

경찰서로 연행된 해커를 얼마 지나지 않아 비밀정보국 소속의 사람들이 찾아와 어디론가 데려갔습니다.

낯선 곳에 도착한 해커는 취조실같이 보이는 방에 들어가서

기다리라는 지시를 받고 혼자 좁은 방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해커는 낯선 공간에 뭔지 모를 위압감까지 더해져 위축이 되었습니다.

그때 방문이 열리며 낯선 남성이 들어왔고 해커에게 자신들이 준비하고 있는

비밀 프로젝트의 참여를 권했습니다.


해커는 뭔지 모를 위압감에 낯선 남성의 제안을 수락하고 말았습니다.

제안을 수락하고 나니 해커는 문득 비밀 프로젝트의 내용이 궁금해졌고

해커는 낯선 남성에게 비밀 프로젝트가 어떤 프로젝트인지 질문을 했습니다.

그제야 낯선 남성은 해커에게 비밀 프로젝트에 관해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휴대용 컴퓨터 내에 공격 하드웨어를 설치하고 공격프로그램을 통한 컴퓨터 자체에서

공격이 가능한 신무기 개발 프로젝트.

비밀정보국에서 해커를 찾은 이유는 개발중인 신무기가 컴퓨터인 까닭에

해킹으로 그 안의 공격 프로그램이 노출 될 수 있기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낯선 남자의 설명을 들은 해커는 컴퓨터가 무기화되고 있다는 것에 흥미로웠으며

무기화된 컴퓨터가 궁금해졌습니다.


해커는 낯선 남자에게 프로젝트의 진행정도를 물었고 이에 남자는 해커를 한 연구실로 데려갔습니다.

연구소에 도착한 해커는 무기화된 컴퓨터를 찾기 위해 연구실을 둘러보았지만

해커의 눈에는 특별해 보이는 컴퓨터가 없었습니다.

실망한 해커는 연구소의 한 박사에게 아직 무기화된 컴퓨터가 개발되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박사는 해커의 질문에 여느 일반적인 컴퓨터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평범한 컴퓨터를 가르키며

이것이 무기화된 컴퓨터라고 대답했습니다.

박사가 가르킨 컴퓨터는 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기로 이뤄진 전자 화살을 발사하는 것

이외의 공격 프로그램은 전무했지만 해커는 컴퓨터에서 화살이 나간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박사는 이 컴퓨터를 누구도 해킹할 수 없게 해달라고 부탁하였고

이에 해커는 뛰어난 해킹 실력을 갖춘 사람도 절대 이 컴퓨터를 해킹을 할 수없도록

보안 프로그램을 설계하였습니다.


연구소에서 보안에 관한 일만 하던 해커는 슬슬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본래 해킹을 주로하던 해커에게는 방어만 하는 일이 너무나도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따분한 나날들을 보내던 해커는 문득 다른 연구소에서 개발한 공격 프로그램들이 궁금해졌고

다른 곳의 컴퓨터들을 해킹해 들여다 보고 싶어졌습니다.

다른 연구소의 공격 프로그램 해킹을 결심한 그는 연구소의 박사들이 모두 퇴근을 할 때까지

기다린 후 본격적으로 해킹을 시작하였습니다.


해커는 능숙한 실력으로 다른 연구소 컴퓨터를 찾아내 보안 프로그램을 뚫고

몰래 공격 프로그램을 빼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다른 연구소들은 생각보다 엄청난 프로그램들이 많았고

특히 상대방을 텔레포트 시키는 공격 프로그램의 개발이 완료된 연구소도 있었습니다.


해커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공격 프로그램을 빼 와서는 연구소의 컴퓨터에 모두 설치해 두었습니다.

해킹을 통해 다른 연구소들이 개발한 공격 프로그램을 들여다보는 것이 너무나도 즐거웠던 해커는

매일 여러 연구소들의 컴퓨터를 해킹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연구소의 핵심적인 공격 프로그램들을 모두 빼 온 결과

비밀정보국의 연구소는 박사들도 모르는 사이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화된 컴퓨터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다른 연구소들의 컴퓨터들을 찾아 해킹할 대상을 고르던 중 해커는

우연히 심상치 않아 보이는 공격 프로그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해커가 발견할 프로그램은 바로 차원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타임머신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해커는 타임머신을 타고 차원 이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된 마음으로

타임머신 프로그램을 빼내왔습니다.

그리고 해커는 실험을 위해 빼내온 공격 프로그램들과 타임머신 프로그램이 담긴 휴대용 컴퓨터를 들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는 해커는 총알을 발사하거나 적이 닿기만해도 피해를 입는 벽을 생성하는 등,

자신이 빼 내온 프로그램이 모두 잘 작동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모든 공격 프로그램이 잘 작동되는 것을 확인한 해커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장 기대하는 타임머신 프로그램을 실행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타임머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시간과 차원을 넘나드는 상상을 하니 몹시 흥분 되었습니다.


기대에 가득 찬 해커는 곧바로 컴퓨터안의 타임머신 프로그램을 실행하였습니다.

바로 그 순간 주변이 하얗게 불타면서 시공간이 일그러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휴대용 컴퓨터를 중심으로 시공간의 균열이 생기며 발생한 강력한 빛에 휩싸이며

그는 정신을 잃고 다른 차원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린 해커는 깜짝 놀라 주위를 둘러보았고 바로 그 때,

저 멀리에서 뽀글머리를한 남자가 자신을 노려보며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이 남자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과연 해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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