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배아픔/머리아픔 | |||||
작성자 | 소령4The-Esteban | 작성일 | 2017-02-21 22:09 | 조회수 | 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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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둘중 무엇이 더 고통스러운지 놓고 보자니 너무 난감하다. 이 두가지의 특징을 알려주도록 하마. 배아픔 (복통), 배아픈건 여러가지가 있다. 말그대로 아랫배가 아프다. 이것은 마치 대장속에서 누군가 망치로 사정없이 두들기고 있는 느낌이다. 고통을 두께로 표현하자면 두껍고 짧다. (커다란 정사각형) 덤으로 똥은 기본으로 마렵다. 게다가 항문쪽의 온 신경을 주어야 한다. 힘풀었다간 지릴수있다. 하지만 배는 배대로 아프고 화장실은 화장실대로 가고싶은 이심정은 건드리는 것이 누구든 잡아서 후려갈기고 싶은 매우 예민한 호랑이로 변하게된다. 두번째, 배쑤심. 보통 윗배가 아프다. 송곳으로 콕콕콕콕 찌르는듯한 고통. 위에 뜨거운물을 들이 부어서 타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 화장실은 가고싶지 않으나, 울정도로 고통스럽다. 이고통은 아랫배 보다는 지속시간이 길다. 보통 활명수 같은거 먹어서 고통을 억제하기도 하는데 심할경우에는 병원도 갈수있다. 두가지중 정신적으로 돌아버릴것 같은 상황은 아랫배 아닌가싶다...... 근처에 화장실 없고 더군다나 엘리베이터,운행중인 지하철,버스 안에서는 진짜 그야말로 지옥 그자체다. 머리아픔 (두통) 난 이거 자살할정도로 힘들다. 머리아픔도 여러가지 상황이 있는데, 평소에 너무 일을 집중하면 어지럽고 속이 매스껍기도 하다. 또한 어두운곳에서 컴퓨터,스마트폰을 긴시간동안 보게되면 눈에 피로까지 더해져서 졸립기도하다. 이상황은 진짜 죽을정도로 아프진 않지만, 많이 고통스럽다. 두번째 상황, 갑자기 욱신욱신 거릴때. 내가 이경우때문에 응급실에 실려갔엇던적이 있다. 이상황은 증조 같은게 없다. 아무런 이상 없다가 갑자기 쑤셔오는 고통이다. 진짜 말을 못할정도로 아프다. 누군가 내 머리를 벽으로 착각하고 못을 박는 느낌이랄까.... 세번째, 지속적인 어지러움. 흠; 이건 평소에 학교에서도 자주 발생하는것이다. 가장 흔하고도.... 여름에 너무 더운데 축구,농구,야외 활동하면 온몸에 땀이나고 어지럽거나, 페인트 냄새 같은거 오래동안 맡다 보면 어지럽기도 하다. 결론은 둘다 아프다. 짜증나게 아픈건 배아픔 진심 아픈건 머리아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