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짱구는 못말려에서 나오는 오세홍 성우 아시죠?
한 40년 가까이에서 계속 해왔지만,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로봇아빠의 역습.
다들 이 영화는 한번이라도 보셨죠?
그 영화에서 마지막 명장면 " 팔씨름 "
거기에서 로봇아빠가 지셨습니다.
로봇아빠는 뒤로가며 절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앉으였고, 짱구는 다가가서
여러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반흥을 하는 로봇아빠는 " 내 몫까지 부탁해, 신형만 "
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른말로 하자면,,,
" 내 몫까지 나의 목소리를 내며 멋진 성우로 태어나줘, 새로운 신형만. "
이라는 뜻으로 로봇아빠는 진짜 성우였으므로
로봇아빠는 고장으로 떠났습니다.
즉, 짱구아빠의 성우를 그만두고 돌아가셨단 말이죠.
그로서 새로운 성우, 짱구아빠는 그의 몫까지 열심히 성우역을 하고
즐거운 만화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스토리가 이어졌습니다.
" 로봇아빠 ! "
" 짱구야, 어때 . 니 아빠, 진짜 강하지? "
" 네. 로봇아빠도 강해요 . "
" 짱구야, 미안하다. "
" 으어? "
" 난 아무래도 니 아빠가 아닌거 같아. "
" 네? "
" 내 몫까지 부탁할게, 신형만. "
" 걱정마, 나한테 맞겨 ! 신형만. "
" 으흐으으 ㅠ.. "
" 고마워 여보, 짱아야. "
" 아.. 아빠. "
" 난 니 아빠가 아니야. "
" (절레절레) 사람아빠도 로봇아빠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빠에요 ! "
" 넌 참, 착한 아이야. "
" 큰 사람이 되거라. "
" 응 ! 큰사람이 될께요 ! 아까그 초대형 로봇보다 ! 훨신더 큰사람이 될꺼에요 ! "
" 헤.. "
이렇게 명장면 대사였고요.
오세홍 성우님, 편히 푹 쉬시고, 고마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