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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광장 강퇴기능 관련해서 생각
작성자 소령3파츄리널릿지 작성일 2017-01-17 19:28 조회수 595

광장에서 체벅을 사용해 무적 상태로 유저들을 괴롭히거나 맵탈벅으로 강제 종료+렉과 팅김을 유발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는데,강퇴 기능으로 쫒아내보려고 하면 유저당 광장에서 1회만 사용 가능한 강퇴인데 정작 대부분의 유저는 강퇴 투표에 신경도 안 쓰거나 낚시 상태여서 다른 유저들의 동의를 받길 기다리거나 지쳐서 스스로 나가는 수 밖에 없다.

강퇴에 성공했다고 쳐도 버그를 사용한 비매너 유저는 언제든지 다시 강퇴당했던 광장으로 들어올 수 있고,운영진 측은 몇 년 째 체벅/맵탈벅을 막거나 강력 제재를 하려는 생각을 하지도 않고 있다. 이건 유저들이 암묵의 룰이랍시고 버그 쓰는 법을 공유하지 않고 트롤링 하는데만 써먹고 있는것도 한 몫함.


그래서 광장 내부에서의 강퇴기능을 보강하는 방법 몇 가지를 대충 생각해봤는데-



1.우선 광장에서 강퇴 투표의 대상으로 지목되었을 때 게임 메세지 등으로 묘사되지 않는 제재 횟수가 누적됨. 이 제재 횟수를 유저들이 알 방법은 1대1 문의나 여러 번 지속적으로 광장 비매너/트롤링 사유로 유저들에게 많은 강퇴 투표 대상이 되었을 때 한 두번 정도만 알 수 있음.


2.제재 횟수는 비매너 사유로 강퇴 투표의 대상으로 지목되었지만 유저들의 미참여로 강퇴되지 않거나,강퇴 투표 종료 후 1분 이내에 방장에 의해 곧바로 강퇴된다면 늘어남. 만약 본인이 체벅을 사용해 공학망/우리엘모/스트렌져갑/스트무로 익-스트림 하드 트롤링을 했다고 가정하자. 가만히 템보하면서 놀던 유저들이 더 이상 못 참고 나를 강퇴 투표했다. 하지만 같은 광장의 유저 대부분이 투표를 무시하거나 잠수/낚시를 하고 있어서 투표는 금방 종료되었다.


->이 때 제재 횟수 1이 나에게 추가되고,난 이를 인지하지 못 한 체 계속 트롤링을 가한다.

->만약 이 순간 많은 유저들이 동의해서 곧바로 강퇴되어도 제재 횟수 1 추가

->투표 종료 이후 1분 이내에 방장이 상황 파악을 하고 나를 강퇴해도 제재 횟수 1 추가


3.내가 강퇴당한 이후에도 다른 광장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트롤링을 하면 계속해서 제재 횟수가 쌓일 것이고,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어느 순간 어떠한 광장이든 들어갈 수 없게 됨. 유저 정보창에선 칭호 왼쪽에 <광장의 난동꾼>같이 부정적인 문구가 강제로 붙고,본인의 지인 유저가 광장에 초대하거나 자기 자신이 광장 방을 만드는 행위도 불가능. 즉 일정 기간동안 광장 자체에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다만 광장 시스템 이용이 불가능한 것 뿐,대전이나 래더 등은 이용 가능하다. 광장 이외의 게임 시스템에선 외부 핵 프로그램이 아닌 이상 위에 나온 비매너/버그 행위는 불가능하니까.


4.여기에 내가 광장 이용 금지 판정을 받기 전부터 래더에서 무날,과-도한 튀플,패드립 등으로 로사 만천하에 인성이 나쁜 악질 레스토랑스급 유저였다고 쳐보자. 내가 광장 금지 이전에 제재를 여러 번 받았고, 광장 금지를 포함한 여러 제재를 연속으로 받은 적이 있다면 운영진 측에서 강력한 벌을 내릴 수 있다. 3개월 정지라던가 6개월 정지라던가 영구정지라던가 아이피 차단이라던가 ㅎ...


뭐 사실 생각이니만큼 이 정도 강력 제재 시스템까진 바라지 않고,광장에서 안 써본 템 다른 유저가 줘서 주워먹고 노는데 저 버그쓰는 나쁜 놈들이 광장에서 쉬는것마저 불편하게 만드니까 버그 쓰는 법이나 막아줬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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