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코믹.

BGM 정보: http://bgmstore.xrr.kr/5260

사건 - 치킨매니아 비닐 치킨 사건.

이번엔 공포적인 분위기를 떠나서 어메이징하게 코믹한 사건이다 ....

(필자도 쓰는 내내 헛웃음만 지음 ㅎ...)

본격적으로 사건 몰입.

본사건은 (2014/2015) 둘장 하나 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은평구에 있는 치킨매니아에서 소비자 a씨가 치킨을 시키게 된다.

시간은 늦은 새벽쯤. 그후 치킨집에 소비자 a씨에게 전화가 오게된다.

"치킨에 비닐이 있다..... 이런거 먹기싫다, 환불을 하든가 도로 가져가라" 하고 말했다.

그후 치킨매니아 사장은 전화를 끊었다. 말을 집중하지 않고 전화를 끊는 사장에 태도에 화가난

소비자 a씨는 다시 전화를 하게된다.

a: "아니 전화 끊지 마시구요 ;;; 들어보세요. "

사장 : "아 네~"

a : "지금 치킨에 비닐이 나왔는데.... 더러워서 못먹겠네요 정말;; 도로 가져가세요"

사장 : "아니 ..... 저희가 고의로 넣은거 아니잖아요~ 그부분은 이해 해주세요~"

a : " 이게 작은 비닐이 아니에요 ;; 치킨 껍질만큼의 두께에요 지금 ;;"

사장 : "저희가 정성을 다해서 만든건데....... 고의로 넣은것도 아니고 그냥 이해해주세요 ^^~"

a : " 저희는 이거 안먹겠다구요, 가져가시라구요 ;;;"

사장 : "말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 저희는 나름 정성들여서 만든건데 그렇게 말하시면..... 저희쪽

에서 기분이 상하죠 ;;"

a : (한숨.... 결국 남편? 을 부름)

사장: %#!@$!^%@!##%^!@#

a씨의 남편? : " 저기요 지금 저희가 치킨을 시켰는데, 비닐이 작은게 아니고 큰게 들어있다구요. 이걸 어떻게

먹으라는거죠?"

사장 : "아까도 말씀 들으셧는데 ;; 저희가 정성들여 만들엇고 고의가 아닌데 이해해주세요 ...."

a씨의 남편? : " 아니 정성을 들여 만들었는데, 비닐이 들어가도 되는거에요? 아니면 이걸 수거해 가고, 다시

해다 드리겠습니다가 맞는거 아니냐구요..."

사장 : 왜 반말을 하고 그러세요.... (아니냐구요 를 억지스럽게 아니냐? 라고 합리화 하나봄...)

a씨의 남편? : 제가 언제 반말을 했다 그러세요...?

사장 : 방금 "아니냐고!" 이랫잖아요.... 그렇게

a씨의 남편 ? : 아니 지금 녹...

사장 : (말끊고 자기할말) 저희도 열심히 만드는데 그렇게 반말하시고 그러시면 기분이 나쁘죠.....

알았어요 환불해다 드릴께요 가까우니깐...

뚝. (본대화는 실제 상황을 줄인것임.)

이렇게 자신들은 열심히 만들었다며 발뺌하고 소비자가 이에 불만을 토로 하자 오히려 화를 더내는

엽기 스러운 사건이였던 것이다.

이사건이 sns 올라오고 여러 채널에 올라오면서 은평구 치킨매니아 본점은 수많은 비난을 받게되고

결국 사라지게 된다.

(치킨에 있는 비닐. 상당한 두께.)

https://www.youtube.com/watch?v=_8gZTAQ32Yw

(여기 들어가셔서 보셔도 되욤~)

4편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