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엑칼 설정 너무 멋지다 | |||||
작성자 | 소령2타블라∫스마라그디나 | 작성일 | 2017-01-04 19:55 | 조회수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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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언츠(Sentients)들은 승리했다. 그들은 우리의 무기, 그리고 기술을 우리에게 다시 겨누었고, 우리가 발전할수록 우리가 잃는 것도 더욱 커져갔다. 새로운 길을 찾지 못한다면, 전쟁은 우리의 패배로 끝났을 것이다. 절박한 사명감을 안고서, 우리는 보이드로 향했다. 칠흑과 같은 어둠, 우리의 이성과 과학이 이해하지 못했던 그 지옥과도 같은 곳으로. 그들의 고통을 표출시킬 매개로써 우리는 그들에게 '틀'을 씌웠고, 총과 칼이라는 옛 방식의 무기를 주었다. 그럼으로써 새로운 전사, 새로운 법칙이 태어났고, 그 '텐노'라 불리는 소외되었던 이들은, 우리의 구원자, 강철로 벼려진 투신, 불가해한 수로써 적들을 휩쓰는 분노의 폭풍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