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벤트가 오늘이 마지막인 걸 보고 공모전 출품용 도트 찍기를 멈추고 약 2시간가량 1대1 모드를 돌렷

결론부터 말하자면 약 30전 2승 28패.

고작 네크/마도/갤럭/악마/마피/함정 따위로 2승이나 딴 게 자랑스럽다! 우리 파츄리 미1쳐~!

우선 운영자고 뭐고 gm마크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음. 아무래도 7시 이후엔 사실상 이벤트 종료거나 그냥 내가 운이 더럽게 없었던 듯. gm 이벤할 때 운영자가 여러 명 대기하고 있다 치면 영자들이 몇시에 접속해서 이벤 진행을 하고 종료하는지 좀 세세하게 알려줬으면 했는데... 나 같은 무콤도 못 거는 유저들 1대1에서 괜한 희망 안 품게.

이것저것 알게 된 점이라면 갤럭시 D꾹 상태에서 E레이저 빔을 맞으면 D꾹이 풀린다던가, 쉐도우 레인저로 반무콤이 된다거나, 공떡이고 드피떡이고 뭐고 딜교 비성립도 가능하고 드피떡 그딴거 무시하고 공중에서 번지뎀을 줄 수 있는 F세이버같은 용병이 짱이라던가...

그리고 내가 마조히스트란 것도 알았따.

네크로맨서를 54랩이나 찍다니 갱장해

아무튼 gm 이벤트를 또 하지 않는다면 두번 다시 안 할듯. 착한 무콤도 못하는 친구들은 래더전과 같이 건드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