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궁극진화용병 시스템의 문제점 | |||||
작성자 | 훈련병바이미쉬오드 | 작성일 | 2016-11-29 16:00 | 조회수 | 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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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밸런스 고인캐를 상향하는것은 분명 좋은 취지이지만 그 고인캐가 고인캐가 아닌 다른 메타캐와 대등하게 상대하는급도 아니고 순식간에 티어캐로 승격하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궁로가 그게 가장 심하지 않았나 싶음. 2. 기존 유저들의 호불호 일단 궁진의경우 좋은궁진과 좋지않은궁진이 있다.
궁로는 뭐 밸런스 다 씹으니 상관없다쳐도 파메와 데나와 관우처럼 기존 플레이스타일과 동일하게 운용하면서도 추가 기술이나 추가 연계가 가능한 궁진은 분명 기존유저들이 쓰기에는 좋다. 하지만 오공이나 사신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기존의 해당용병의 플레이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버리면서도 기존의 플레이스타일을 궁진과 동시에 버려야하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나오게되는것이다. 예를들어서 사신을 오로지 방파띄우기로 사용하던 메이유저는 사신궁진을 함으로써 그 역할을 대체할 용병이 없어지는것이고 오공 주캐로 운용하던 유저는 궁진을 하게되면 강디꾹의 제 구실을 못하며 약디꾹의 연타로 압박하는 플레이조차 확정으로 가는바람에 심리적인 압박플레이를 버려야하는것이다. 기존 유저들이 궁진은 선택사항이라고 하더라도 그래도 궁진으로 인해 기존의 플레이스타일을 버리게 만들면 그 유저가 애지중지 키워오던 용병은 한순간에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꼴이기도 하다. 요약 : 플레이스타일이 바뀌는 궁진은 그 용병을 사용해오던 유저에겐 독이되는 상향임. 3. 체험의 부재 일단 지난 패치로 인해 모든 용병을 훈련소에서 체험해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중 진화용병은 체험할 수 없다. 기존 유저들이 이런 체험의 부재로 인해서 궁진을 미리 한다거나 할 수 밖에 없는꼴인데 어떻게든 광장에서 주워다 쓰던가 해야하는데 궁진이 나온날은 그런 사람도 적은실정이다. 업데이트 영상만으로는 이게 어떤지를 잘 모르기때문이기도 하다. 4. 진화 On/Off 기능의 필요성 일단 진화를 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게된다. 진화한것을 다시 되돌리고싶은 사람은 분명 여럿있다. 클베나 오베를 즐기는사람은 이때문에 클베용계정을 따로 만든다던지 궁진 성능이 너무 사기여서 그냥 속편하게 노진화로 하려고 한다던지 궁진의 기능이 복잡해서 늘 쓰던 노진화로 하려고 한다던지 분명 여러 이유가 있다. 그리고 또 궁진용병의 성능이 사기여서 하향을 먹을땐 궁진만 하향먹고 1차진화나 2차진화는 하향먹지 않는다. 이로인해 2차로빈의 넉백은 궁진보다 좋고 홍길동의 공격딜레이는 1차홍길동이 더 쓰기 편하기도 하다. 궁진기능을 차수별로 하는것까진 아니더라도 기존의 진화를 On/Off 기능은 분명 많은사람이 원하고있고 필요한 기능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