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스트스팟(유령 출몰 지역)중 한군데인 멕시코 인형의 섬입니다.

현재 이섬은 기괴한 모습 떄문에 관광지로 쓰이고 있기도 하며, 섬으로 갈려면 배를 타고 가야만 합니다.

그럼 이 인형의 섬은 대체 왜 이모양으로 됬을까요?

인형의 섬 기원은 여러가지가 있긴 하지만 돈 쥴리안 산타나 라는 사람이 유래가 됬습니다

섬의 관리인인 돈 쥴리안 산타나는 어느날 물에 빠진 소녀를 목격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 소녀를 구하지 못했고, 구해지 못했다는 죄책감 떄문에 돈 쥴리안은 나날이 괴로워 합니다.

그 이후 돈 쥴리안은 26년이상 단 하루도 거스르지 않고 섬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버려진 인형들을 모아 밤마다 섬에 인형을 매달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구하지 못한 소녀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였었죠

알콜 중독자였던 돈 쥴리안 산타나는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무인도로 와서 똑같은 일을 개속 벌려

현재의 인형의 섬이 완성되었습니다.

인형은 형태가 온전한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형의 팔 다리가 없거나

이미 심각하게 손상된 인형, 부패한 인형, 망가진 인형

그리고 정말 사람같이 생긴 인형들도 다양하게 있어서

인형의 섬의 기괴함이 더더욱 빛이 납니다.

이 섬을 방문하고 유령을 봤다는 사람도 늘어나면서 고스트스팟으로 지정이 되고

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유령이 아니라 분위기 때문에 헛것을 본게 아닐까 싶긴 하지만.

저녁에 보면 확실히 오싹할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인형을 걸어놓을꺼면 제대로 걸어놓던가

이게뭐야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