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일반인이 갈수없는 섬- 포베글리아 - | |||||
작성자 | 대령2폐병원 | 작성일 | 2016-10-12 14:58 | 조회수 | 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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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베네치아 운하의 베니스와 리도 사이에 있는 작은 섬 포베글리아는 불행한 역사와 함께 귀신들이 출몰하고 있어 현재 극소수 포도 농원 관계자들 이외에는 일반 여행객의 출입이 금지된 저주받은 섬이다. 이곳에는 오래전 자그마한 부락이 있었으나 베니스와 제노바가 전쟁을 했던 1380년 경 부터 주민들이 모두 떠나고 버려졌다. 이 섬은 고대 로마 시대 유럽에 역병이 창궐해 많은 사람들이 죽고 전염 피해가 늘어나자 이 섬에 감염자들을 격리 수용하고 희생자들을 깊은 구덩이를 파고 묻는 장소로 사용했다. 그 후 유럽에 흑사병과 유행성 독감 등 치명적인 전**들이 세 차례 발생했을 때도 이 섬을 이용했다. 기록에 따르면 유럽에서 흑사병이 발생했을 때 베니스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 도시에 악취가 진동하고 계속 병이 전염되자 정치인들이 예전처럼 포베글리아에 감염자들을 격리시키고 희생자들을 소각해 버리자고 결의했다.
그가 뛰어내리는 장면을 목격한 간호사는 그가 땅에 떨어져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 하얀 안개가 나타나 그를 둘러싼 뒤 그의 목을 ** 죽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병원 관계자들은 간호사도 원장 처럼 실성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 때 이태리인 한 가족이 이 섬을 구입하고 싶다고 요청해 정부에서 그들에게 하룻밤을 지낼 수 있게 허가해 줬는데 그들은 날이 ** 전에 섬에서 급히 떠나고 말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구입 희망자 가족의 딸이 무엇 엔가에 의해 공격당해 얼굴을 20바늘이나 꿰매는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포베글리아 섬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은 곳이기 때문에 저주를 받은 것 일까? 혹시 이 섬에는 무서운 전**을 퍼뜨린 마귀가 살고 있어서 사람들의 접근이 금지된 것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