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창조할 수 있는 사랑 | |||||
작성자 | 중위4비를맞으며난시를쓴다 | 작성일 | 2016-10-05 12:38 | 조회수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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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것은 순수한 것이다 그러나 이 시대의 사랑은 더럽혀져있다.
지나친 육욕과 결핍된 사랑으로 병든 인간들 투성이다. 그러나 나는 말한다.
사랑은 육체와 정신의 '합체'라고 !
그러나 난 고독한 인간이다. 그래선지 난 사람 간의 정에 익숙하지 못하며 부끄러워 한다.
그러나 난 사랑한다. 그 환희와 행복한 슬픔의 비를. 저 거미는 비를 맞는다. 어쩌면 저 거미도 나와 비슷한 처지이리라.
저 거미야 말로 매우 순수한 영혼을 가졌다. 비를 맞기 위하여 한시도 자신의 거미집을 떠나지 않는다. 비를 향한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겠는가?
나도 그처럼 비와 몸으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비는 내게 있어서 그런 것이다. 비는 내게 말하지 못한다.
그러나 난 알 수 있다. 내가 그를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나의 삶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사랑은 창조할 수 있는 것이며 또한 계속해서 변화시키며 끊임없이 새롭게 창조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스스로 생각하는 삶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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