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 [잡담] 2월 19일 점검 | |||||
| 작성자 | 중사2벽안 | 작성일 | 2009-02-21 16:32 | 조회수 | 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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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검 내용 - 포로탈출 / 히든크라운 / 파워스톤이 기존 5판 3승제에서 3판 2승제로 변경되었습니다 . - 용병 본부의 스킬 회복 속도가 증가되었습니다 . - 신고시 30분 제한이 30초로, 동일 IP 제한이 제거되었습니다 . - 영화모드에 게임 UI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동영상 & 스샷'' 옵션에 추가되었습니다. ----------------------------------------------------------------------------------- 5판 3승제에서 3판 2승제로 바뀌게 된 이유를 들어보자. 기존의 5판 3승제는 클로즈베타 때 부터 이어져오던 방식이었으나, 현재의 오픈베타에 오기까지 여럿의 유저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했을 것이라고 본다. "초반에 죽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 "울편이 죽으니까, 나갔어요. -_-" "5판 3승제 너무 길어요, 좀 빨리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등등의 건의가 있었을 것이다. 확실히 이번 점검으로 인한 3판 2승제 패치로 게임이 아주 스피디 해졌다. 스피디 한 점, 좋다. 이것은 ''빨리빨리'' 라는 한국인의 스타일과 부합되는 패치다. 하지만 너무나 빨리 끝나게 되는 방식으로 인해, 뭔가 스릴이 사라졌달까 ? 삼 세판 가위바위보를 아는가 ? 첫판을 지면 불안해지지만 두번째판을 이기면 다시 동점이 되어 버린다. 이때, 양측은 안도감과 불안감. 그리고 스릴을 느끼게 된다. "재밌겠다" 라고 ... 하지만 세번째 판을 져버린다면 "이제 한번만 지면 끝장이야" 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남은 네번째, 다섯번째 내리이기게 되면 엄청난 승리만족감을 가지게 된다. 질 뻔도 했었던 삼 세판 가위바위보를 스릴을 만끽하면서 이기게 되었다. 이 삼 세판 가위바위보로는 제대로 된 설명이 되진 않는다. 로스트 사가. 5판 3승제일 때는 심장이 터질 듯 펌프질이 되었었다. 이길 것 같으면서도 지고 지고 있다가도 이기는 역전과 스릴의 파노라마가 있었다. 하지만 3판 2승제로 바뀐 이후, 그런게 전혀 생기질 않는다. 한판 이기면 이길 확률이 올라가고, 다음판을 지면 ''아~ 이제 마지막 판이네'' 그냥 막연히 그렇구나~ 하는 느낌밖에 없다. "왜 2판 밖에 안해요?"/ "왜 이런 패치했지?"/ "너무 빨리 끝나ㄷㄷ"/ "뭐가 이래?" 19 . 20 . 21일 - 3일간 게임하면서 들었던 말은 대부분 이런 식이었다. 클로즈베타 때 부터 해오던 유저들과 5판 3승제를 해보았던 유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진 모르겠다. 다만 나는 게임을 하면서 점검 내용에 관한 불평불만을 많이 들었을 뿐이고, 내 의견도 그들과 그리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아프리카TV게임방송에 집중된 관심을 5판 3승제에도 한번 쏟아보고 의견을 나누어보자는 취지에서 나름대로 의견을 적었다. 내가 이렇게 느낀다 해서, 무작정 "5판 3승제로 바꾸어라." / "예전으로 돌아가자!" 라고 외치진 않겠다. 불만이 터졌을 때 수습하기 보다는 "설문조사라도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P. S [ 내 생각을 썼기 때문에 말투가 좀 건방져 보이지만 나 벽안은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다 ] P. S 1 [ 5판 3승제와 3판 2승제에 관련해서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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