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돌아왔다.
때는 9월 28일.
물론, 러닝백 진화 소식을 미리 듣고 로스트사가에 온 것이 아니었다.
정신나간 게임이긴 하지만
옛정에 못 이겨
돌아오게 되었다.
러닝백이 진화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나를 위한 패치라는 느낌이 들었다.
오늘도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