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간이라는 지수智獸 가 싸는 똥 | |||||
작성자 | 중위1창조자의긍지 | 작성일 | 2016-09-11 19:33 | 조회수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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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지수는 사랑에 대하여 말한다. 그러나 그는 무엇인가. 그는 열심히 사유하고 사랑을 위해 헌신하고 목을 매는 심정이지만 그는 똥을 싸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나 또한 동정과 본능이라는 알멩이를 인식하지도 못하면서 평등을 논했던 적이 있었다. 그것도 똥에 불과할 뿐이 아니겠는가
그대들이여 그대들이 말해보라. 그대들이 말하는 삶을 향유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그 삶의 진가, 이 세상의 진리란 무엇이란 말인가?
그대들은 역시나 허상과 단순한 행복감에 눈멀어 있는건 아닌가 그대들이 죽을때까지 그대들의 그 엄청난 냄새가 진동하는 엄청난 양의 똥을 깨닫지 못하고 죽는다면 그대들은 가장 행운된 인간일 것이다.
나는 그대들에게, 또한 나 자신에게 논한다 ! 가치를 파괴하라 ! 그대들이 여태껏 사회의 주인들에게 사회를 위한, 바른인간을 위한이라는 이름을 빌미로 받아왔던 그 온갖 양심과 당연한것이라고 일컬어지던 그 모든 어리석은 수치심에 도전하라 ! 그대들이 수치를 느끼는 것은 그대들이 수치를 느끼고 싶어서가 아니다. 사회의 주인과 그의 부하들이 그대들에게 명령했을 뿐이다 ! 파괴하라 ! 그대들이 파괴해야 한다면 그 모든것들을! 그대들이 짐승임을 받아들여라 !
그리고 창조하라 ! 그대들은 짐승에서 머물러있을순 없다는것을 알고 있다. 나의 전사들이여, 삶의 비극적 진실을 보아라. 평등한 인간사회가 진리인것처럼 말하는 자들, 선한 것을 논하는 자들, 사회의 도덕과 그 모든 교양들을 논하는 자들을 믿지마라 !
그대들은 그대들의 피로써 그대들의 '자신의 삶의 성경'을 창조해야 한다 ! 그대들의 심장을 불태우라.
그대들은 죽음과 맞먹는 가난 가운데에 신에게 기도하는 거지들과는 다르다 ! 그대들이 힘들지라도 결코 남들에게 구걸하지말라. 그대들이 그대들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
나의 수치가 그렇게 말한다 ! 부디 그대들은, 그 모든 호의와 정에도 그대들이 이끌어나갈수 있으리라면 당당하게 화염방사기를 꺼내들 수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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