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전 생긴지 얼마 안됐을 때는,
큰 기술 날릴 때 살짝 뒤로 빠지는 것도 '튀플'이다 뭐다 말 더럽게 많았음.
어떤 뎅청한 유저가 뭐, '몇 m 이상 떨어지면 튀플이에요.' 생각도 없이 내뱉은 말이 파급으로 퍼져가지고 그런 말 달고 살던 유저들도 몇몇 봤었고,
아웃 레인지는 말 그대로 리치 싸움임.
니들이 뭐 고기동으로 삐용삐용- 날아다니면서 맵밖으로 저~~~ 멀리 날아가버렸다가 순식간에 와서 뒤통수 한 방 명치딜 까는 거 자체는 아웃 레인지가 아님.
그건 그냥 니들이 맞기 싫어서 날아다니는 거에 불과함.
내가 말하는 '아웃 레인지'는 이 정도 거리면 안 맞겠다 싶게 아슬아슬하게 거리 벌리면서 툭툭 내갈기는 전법임.
인파이팅이랑 정반대 전법.
그니까 나는 아웃 레인지에서 팬다! 이딴 개소리는 안 해주시길 바람.
+ 꼭 하지 마라면 하는 샛끼 나오는 데도 이런다,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