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서비스 이용의 중요한 정보를 안내해드립니다.

  • HOME > 
  • 커뮤니티 > 
  • 자유 게시판 > 
  • 전체

자유 게시판 - 전체

자유 게시판 상세보기
자유 신비조각 - 1화
작성자 소령3『용자』 작성일 2016-08-17 23:39 조회수 127

"아웅..뭐야, 아침부터 눈이 침침...오늘 어머니 카페 일 도와드려야하는데..."

아침 일어나서 보니 8시 20분이다. 아 망..지각 각이네.

"다녀오겠습니다-"

난 문을닫고 엘리베이터를 빨리 잡아서 내려갔다.

"우으...층이 높으니까 더느려.."

지잉- 지익-

현관문이 열리고 가려고했을때 혜인이가 빨리 달려가고있었다.

"어? 혜인아, 집사는?"

혜인이는 나를 돌아보며 말하였다. 그순간 심장이 뛰었다.

"응? 아, 나도 이제 걸어다닐거야. 매일 운동안하고 차만 타고다니면 건강에 안좋아!"

그럼..내일도 여기서 같이 등교할 수 있겠네?

"오늘 도착하는대로 가고, 같이 갈까?"

"흠..그래! 모범생이어도 지각할 때는 있지!"

역시..혜인이 마음은 착하다. 성실하달까?

"오늘 우리집에서 같이 공부할래?"

"네 집에서?"

혜인이랑 혜인이집에서 공부를하다니..이런 영광이,

"응! 내 집 넓어서 좋아."

"부럽다.."

"응?"

"아, 아니! 그냥.."

말을 내놓을 수 없었다. 카페를 운영한다는 것도.

"그럼 빨리 가자! 안그래도 지각하였는데 더 늦을라!"

혜인이와 나는 재빨리 학교로 달려갔다.

 

학교-

 

드르륵-

 

"안녕하세요, 선생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나랑 혜인이는 동시에 같은말을 했다. 아..이 얼마나 좋은순간일까...

"그래, 수업시작 했으니 얼른 자리에 앉도록, 그리고 둘 결석처리다."

1교시는..국어, 2교시는 수영, 3교시는 도덕, 4교시는 영어, 5교시는 점심, 6교시는 피구 끝이다.

예, 수학 없다!

"편지 방식을 배울거다. '보내려는사람, 첫인사, 하고싶은말, 끝인사, 보낸사람' 으로 편지를 써서 주고싶은

 상대방에게 주도록!"

난 당연히 혜인이에게 줄 거다. 혜인이는 누구한테 줄까나....

"유비야, 여기! 너에게 하고싶은말을 담아 쓴 편지야."

"..나...나도....여기, 혜인..아......"

요올~ 한유비가 말하는거 처음들었다.

2교시, 수영!

수영복으로 갈아입긴했다.

내가 좋아하는게 바로 수영이다.

"아아..어떡해...나 수영 못하는데..."

"혜인아, 내가 도와줄까?"

"어..아, 아니! 난 물을 싫어해서.."

혜인이는 물을 싫어하는구나,

"어라, 조, 종쳤네! 빨리 교실로 가자."

"...자, 잠시만! 같이가!"

3교시, 4교시가 지나고...

두구두구 5교시 피구!

"자, 던진다!"

난 이승우에게 던졌다.

"모르는 소ㄹ..앗!"

승우가 맞았다! 꼴좋네!

"흥, 아무래도 난 수비를 맡아야겠군."

난 유비팀이다. 남은 혜인이를 맞출수도없고..

내가 멍때리고 있는 사이에 승우는 날 맞췄다.

"예!너도 수비로 가랏!"

"아, 그래- 공이 너에게 있었다, 이거지?!"

난 혜인이를 맞췄다.

"꺄약-!"

혜인이는 그대로 넘어졌다.

"허..헉...혜인아, 괜찮아?!"

혜인이 옆구리를 맞췄는데..많이 아프나보다.

"으..으아앙...."

1
1
댓글을 가져오는 중입니다.
New 신규/복귀3월VIP이벤트전적정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