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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의욕이 떨어진다
작성자 대장바이미쉬오드 작성일 2016-08-13 20:46 조회수 595



PC방에서 며칠내내 살면서 용병 1위 먹어보고 100렙 먹어보고 했고

몇십씩 지르고 진영 몬던 하고 끼니 거르고 잠도 줄여가면서 로사 해봤다.


솔직히 그 순간순간은 뭔가 재밌다.


내 몸이 망가지고 그러는데도 좀 흔히 말하는 앰생이 되가는데도

이걸 게임을 끊을 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최근 로사에서 통수치는 맥들도 생기고.

많은 유저들이 나한테 귀찮게 한다.


통수치는 이유는 나야 모른다. 하지만 귀찮게 하는건 단순히 용병랭킹 높고 계급 높아서 일 뿐이였다.


게임에서 아무리 잘해줘봐야 돌아오는건 그리 많지 않다.




솔직히 내 흑역사도 많다.


내가 잘못한것도 분명 있고. 나이똥꼬로 행동하고 다닌것도 있다.

나를 안좋게 보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알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안다.


그런데 내가 그게 잘못이 아닌데도 내 행동 하나하나 가지고 트집잡는 무개념들도 존재한다.






호점에서 자살이니 뭐니 짓걸여본적도 있다.


솔직히 내 가정사는 매우 좋지 않지만 로창이라는 이유 하나로 로사 하나만 붙들고 게임을 임했다. 내 인생이 어찌 되든 일단 로사만 하고있다면 그때만큼은 행복했다.




그리고. 이 게임 유저 인식이 원래 안좋은건 알았다만

왜 굳이 극단적으로만 보려고 하는거고, 왜 선입견과 고정관념으로 뭉친것인가?


계급이 높아도 게임 좀 실력 없을수도 있지 그거가지고 입터는 사람도 계급에 별 하나 달때마다 늘어갔다.


솔직히 난 실력 그리 좋지 않다.

난 단순히 제공되는 게임 서비스에서 정상적으로 이용했을 뿐이다.






가장 화나는건...



1. 여러 맥들의 통수


2. 무개념들이 계속해서 엮이는것


3. 누킹,어택 등을 하는 일부 유저들


4. 호점에서 안좋게 보는 몇몇 유저들


5. 로사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활동하던 카카오스토리 계정 올블


6. 이 게임 하면서 남는것이 없음.


7. 점점 노답인생이 되가는 스스로를 돌아본 나






이 게임을 내가 접을지는 확실힌 모르겠다.


아마 이렇게 글 써놓고도 내일 당장 접속할지도 모르고 또 무슨일 있었냐는듯 로사 하고 몬던 하고 그럴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아마도 뭔가 한번더 생각을 하게되는 기점이 될 지도 모르겠다.


여튼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는 졸리고 피곤하고 의욕을 잃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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