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 수들이여 ! 그대들은 과연그 해와 달 간의 혼란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탈출하고 싶은가?그렇다면 그대들은 당장 속이기를 그만두어라 !그리고 그대들의 안의 강하고 잔인한 맹수를 받아들여라 !비겁해지기가 두려운가! 최강자 아닌 자들이 어찌 비겁해지기를 두려워 하는가 !최강자 조차도 자신이 언제나 최강자로 남아있고자 하는 의지에 복종하며 그 의지에 비굴해지기도 하지 않는가 !그대들이여 ! 그대들의 혼란을 집어치우라. 그리고 당당하게 직시하라 !그대들의 잔인함을! 그대들의 강해지고자 하는 끝을 알 수 없는 의지를 !!!나의 강함은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