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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중령3BΙack | 작성일 | 2016-07-26 22:26 | 조회수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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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안 가리고 비판적인 내용을 담아내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는데, 머리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본다는 듯이 냉정한 척 하면서 비판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해서 유식해보이고 멋져보인다고 착각하는 애들이 많은데 다 개 짖는 소리다. 당연히 소통할 땐 소통도 하면서 적절히 필요한 순간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그것은 통찰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그것이 잘못되고 왜곡된 지식으로 부터 나오는 억지 수준의 비판이거나 혹은 일상이 비판이다 싶을 정도로 너무 비판을 난무하고 다니면, 그것은 멍1청하고 왜곡됐거나, 매사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 될 수가 있다. 적당하면 좋고 과하면 나쁘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말이다. 그런데 나이도 어린 놈들이 익명의 공간인 커뮤니티 상에서 꼴에 냉정하면서 유식하고 쿨시크하게 보이려고 아무한테나 반말이나 찍찍싸고, 어디서 주워들은 유식해 보이는 표현을 여기저기에 갖다 붙이고 난무하며 깊이 없는 지식과 지혜로 남을 평가하며 되도 않는 철학 얘기를 늘어놓는 꼬라지가 정말 가관이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편파적인 주관 때문에 말이 절대 통하지 않는다. 이런 애들은 매가 약인 것 같아 상종을 포기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