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넘버링을 배틀필드5가 아닌 배틀필드1으로 한 것은 신박하고 좋았다.

게다가 배틀필드1에 사용되는 엔진도 전작인 배틀필드4에 사용된 프로스트 바이트3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어진 엔진인데 이 엔진의 이름도 '프로스트 바이트'로 넘버링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1차 세계대전을 게임으로 하면 왜 죧1같은지 이야기해보자.

우선 장비가 구리다.

현대의 무기와는 꽤 거리가 먼 구시대의 후진 장비를 사용한다.

물론 이것을 좋아하는 애들도 있으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다음으로 1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애새1끼들이 참호에서 안 나온다. 진짜..

참호에서 존1나 안 나올게 뻔해..

총도 구리고 장비도 구리고

밖에 나가면 기관총에 썰리는데

탱크는 최종병기마냥 개체수가 없다시피하고

애초에 말타고 싸우는데 전작처럼 탱크가 필드에 널려있겠냐..

배틀필드, 코옵, 글옵 등등 여타 FPS게임에서 말하는 캠핑이 어떤건지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줄게 뻔하다.

게임 진행이 이렇게 루즈해질게 뻔한데 다이스는 이를 어떻게 극복할까?